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어떤 벌레인지 모르는데 출몰했습니다.
  • 작성자 이은경
  • 작성일 2014.08.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방의 천장에서 1cm 가량 길이의 흰색 가느다란 벌레가,

마치 애벌레가 기어가듯 움직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잡으려고 보니

천장에 4~5마리가 더 기어다니고 있었고,

더 찾아보니 안방 벽면에도 붙어 있고 침대 머리맡 벽면, 침대 옆 탁자 밑 등등에서도 꿈틀거리고 있어

열심히 잡다 보니 30마리 정도는 잡은 것 같습니다.ㅠㅠ

작년에 인테리어 한 새 집이라 평소에 벌레가 나오질 않았는데

갑자기 여러 마리가 연이어 출몰하여 정신이 없습니다.

어떤 벌레인지 알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여쭙고 싶습니다.

이 벌레를 이사오기 전 집에서 이불에서 본 적이 두어 번 있고,

그 침대는 버리고 왔는데, 침대 옆의 나무가구는 가져 왔는데 여기에 알이 있었을 수도 있나요?

올해 3월에 가지고 왔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이 흐릿해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저장식품해충 중 화랑곡나방 유충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발생한 개체가 가구에 묻어 들어왔을 수도 있지만

 

5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새로 발생한 것으로 보는 것이 보다 타당할 것 같습니다.

 

(단, 화랑곡나방 유충은 환경조건에 따라 유충기간이 13~288일까지 조절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이 주로 발생하는 장소는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등 양념류,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등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하니 주로 목격이 되는 장소 주변에

 

장기간 보관되는 먹거리가 있다면 빠짐없이 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발원지를 발견한다면 양이나 비용적인 면을 고려해서 그늘진 곳에서 건조, 선별 후 냉장보관을 하거나

 

폐기를 하시는 것이 빠른 처리를 위해 효과적입니다.

 

 

 

단,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일정 기간 주변으로 기어 나온 유충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저장식품해충의 유충은 먹이원에서 성장 후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하는데

 

대체로 천적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를 찾아 먹이원에서 이동하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이동으로 사진처럼 사람들에게 목격이 됩니다.)

 

실내에서 이동할 경우

 

벽을 타고 올라가 천정 모서리나 전등 틈새, 시계 뒤편, 액자/거울 뒤편 등이 될 수 있으며

 

옷장이나 서랍장, 침대, 티슈곽, 기저귀, 위생용품, 창틀 등이 은신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언급한 장소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실내 환경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도 은신이 가능합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이나 점검이 불가능한 좁은 틈새 등지에는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해

 

은신해 있는 개체를 죽이는 것도 성충이 되어 나오기 전에 할 수 있는 방법이고

 

또 성충이 목격될 경우 신속하게 잡아 추가 번식을 차단한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완전히 퇴치 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보이지 않을 때까지는 이들이 먹고, 추가 발생 할 수 있는 먹이원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나방(성충)이 날아 다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만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성충의 비행능력이 그리 좋지는 않기 때문에 

 

파리채 등을 사용하면 쉽게 포획할 수 있으니 파리채 하나 준비하시고요~! *^^*

 

 

 

답변일 201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