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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개미
  • 작성자 김나현
  • 작성일 2014.07.2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새아파트에요 입주한지 8개월됐는데

집에 흰개미가 기어다녀요 이게 한두마리가 아니고 매일 보이니깐 화가나서..

집이 드러운것도아니고 매일 청소하는데 어떻게 이럴수 있는지.. 티비 선반 위에 도자기로 만들어진 꽃 화병이 있는데 거기 밑에 흰개미가 얼마나 많은지ㅠㅠ 진짜꽃도 아닌 도자기인데.. 휴.. 

옥수수수염 쟁반위에 말릴려고 올려놨는데 거기서도 개미떼가  많아서 버려버리고

집 전체에 흰개미가 돌아다니니 약을 뿌려놨지만 다니는 길도 모르겠네요

 

 

 

흰개미는 나무 성분 중 셀룰로오즈를 먹이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이렇게 1년에 한 번 생식개미가 나오지 않는 이상 피해를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식개미는 봄철에 흰개미들의 번식을 위해 하루 또는 수일에 걸쳐 나오게 될 겁니다. ㅡㅡ^

 

나무 틈새 들지에서 날개를 달고 나오는 생식개미야 에어졸로 처리가 가능하고 틈새 보완을 통해 차단이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흰개미의 대부분은 지중흰개미로 땅 속에 서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습기에 약해 땅 속에 살면서 주 먹이원인 나무까지 이동 시에는 진흙으로 된 터널을 만들어 이동합니다.

 

실내로 침입할 경우 문지방을 비롯해 문틀을 갉아 먹는 문제가 발생하고요,

 

심한 경우에는 원목으로 된 가구까지 가해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생식개미가 보일 정도라면 그 동안 보이지는 않았지만 흰개미들이 나무 속을 파 먹고 있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지요.

 

(나무 전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셀룰로오즈 성분만 먹기 때문에 나무가 텅 비게 되니 두드리면 빈 소리가 납니다.)

 

 

훈증을 통해 실내에서 나무를 파 먹고 있는 흰개미를 죽일 수는 있지만

 

거주지에 훈증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방법이며, 또 실시 하더라도 원래 서식지는

 

주택 부근 어딘가의 땅 속이기 때문에 이들을 찾아 완벽히 제어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혹시나 외부 벽면에 진흙으로 된 약 3~5mm 정도의 길이 나 있다면 이 것을 토대로 흰개미 집을 찾아갈 수는 있지만

 

제어를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양의 약제를 쏟아 부어야 하는데, 한국 실정에서는 적용하기 다소 어렵습니다.)

 

 

현 상태로 돌아와서 해 볼 수 있는 방법은 흰개미가 습도에 약하다는 것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창을 열고 환기를 하거나 보일러 가동, 선풍기 등을 활용하시기 바라며

 

필요한 경우에는 제습기의 사용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흡습제를 구입해 다량 사용하세요.)

 

 

습도를 낮추는 것에 비례해

 

흰개미가 눈에 띄게 감소하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비교적 확실한 방법입니다.

 

 

 

답변일 201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