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위나 바닥, 천장, 화장실 벽, 주방 선반, 건조된 식기 안에 길이1mm정도 되는 진드기(폭은 좁음) 같은 벌레들이
기어다닙니다. 색은 갈색입니다. 이사한지 일주일 밖에 안돼서 날씨때문에 생기는건지 감이 안오네요.
이건 무슨 벌레인가요 ㅜㅜ
사진이 첨부되지 않아,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먼지다듬이가 발생된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다듬이벌레는 크기도 작고 미색이라 소수가 있을 때는 거의 눈에 띄지 않고
대량 발생이 되어서야 비로서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곰팡이나 균류가 주식이기 때문에 이 것이 있는 장소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으며,
가구(목재)류, 벽지, 서적, 곡식 가루 등 온갖 곳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ㅡㅡ^
비가 많이 내려 습도가 높다면 다듬이벌레의 서식 환경이 좋아집니다.
우리가 습하지 않다고 느끼더라도 해가 들지 않는다면 다른 곳보다는 습도가 높을 겁니다.
다듬이벌레를 제어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동절기에는 환기를 실시하는 것 보다는 실내 난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물론 서식 밀도가 높을 때에는 에어졸을 먼저 사용해 밀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듬이벌레는 균류나 곰팡이류(제일 좋아하는 먹이원) 및 곡물가루, 곤충 사체는 물론
먼지까지 먹고 살기 때문에 발생원 주변 등지를 점검한 후 청소를 통해 제거하여야 합니다.
습도 조절과 청소 등을 통해서도 서식 밀도가 낮아지지 않는다면 다시 한 번
많이 목격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히 틈새)에 에어졸을 처리해야 합니다.
약제 처리는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 처리해야 근절할 수 있으며
직접 해 보셨는데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