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15층인데 베란다에서 계속 말벌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첫 발견은 7월 23~24일 이었습니다. 3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26일 토요일까지 이 말벌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 잡으려고 바퀴벌레 살충제와 라이터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4마리로 늘었더군요. 어찌어찌 한 마리 한 마리씩 살충제로 잡은 후에 라이터로 태웠습니다.
그리고 안심한 뒤 27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베란다에 또 말벌 1마리가 날아다니고 있더군요;;;;;
눈에 보이기엔 말벌집은 안보입니다만.... 베란다에 창고가 있는데 그곳은 아직 열어보지 못했습니다. 창고는 습도가 높고 어둡고 시원한 편입니다.
말벌이 나오는 족족 잡고는 있습니다만... 어제 오늘 말벌만 5마리를 잡았더니.. 혹시 창고쪽이나 다른 곳에 말벌집이 있는게 아닐까 하여 문의드렸습니다.
창틀이 오래되어 틈새가 있다면 침입이 가능하고요.
베란다 등지에 환풍기가 있다면 그 틈새를 통해서도 침입 가능합니다.
그리고 보일러 연통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데, 이 부분의 틈새가 있을 경우에도 침입이 가능합니다.
창틀 틈새 같은 경우에는 문풍지를 부착해 보완하면 되고요,
환풍기나 환기구 등의 틈새는 비닐 등으로 막음 조치를 하거나 모기장을 덧대어 놓으면 됩니다.
보일러 연통 틈새의 경우에는 함석판을 이용하면 됩니다.
연통의 둘레를 잘 재서 네모난 함석판 중간을 동그랗게 잘라내면 되고,
이를 연통에 씌우기 위해 한쪽을 쭉~ 잘라 비틀어서 씌운 후 최종 고정은 실리콘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틈새 보완 이전 의심장소에 약제를 처리해 내부에 있는 벌이 없는 상태에서 하는 것이 안전할 겁니다.
답변일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