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창문 윗 벽에 정체 모를 구멍이 나있어서 종이를 길게 말아넣어서 막았는데요.
요며칠 천장에서 벽 긁어대는 소리에 잠을 설쳤는데 새벽에 급기야 뭔가 방바닥에 투둑 떨어져서 보니 천장벽에 구멍이 뚫려있고 벽지가 파편이 되어 떨어지는 소리였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벌레가 벽을 갉아먹기도 한다는데 진짜 벽지갉아먹는 벌레가 천장에 있는걸까요?
일단 바퀴벌레 약의 대롱을 구멍속에 밀어넣어서 뿌리고 임시로 테이프로 막아놓긴 했는데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네요.
약 뿌릴때 안에서 퉁퉁 소리가 나는게 뭔가 반응을 보이더군요.
천장에서 뭔가 퉁퉁거리는 거슬리는 소리가 밤마다 들리는데 벌레가 이렇게 큰 소음을 내는게 가능한지 아님 벌레 아닌 다른 생명체가 천장에 사는건지 모르겠어요.ㅜㅜ
집은 2층집이며 저희 집은 2층입니다. 바로 위는 옥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