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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나타났는데,
오후 1시에 발견했을 때 한 8~10마리정도가 주방 창문쪽 천장 끄트머리에 띄엄띄엄 붙어있었습니다.
생긴건 밤 속에 들어있는 애벌레의 마른 버젼같고 길이는 쭉 늘어났을 때 말고
그냥 가만히 있을 때 길ㅇㅣ가 1cm조금 넘는것 같아요.
발견하고 4시간여 흐르기까지 총 15마리쯤 잡은것 같아요.
한번 쫙 잡고 딴거하다 다시 가서 천장 보면 두어마리 붙어있고,
또 방에서 뭐좀 하다가 나가서 천장보면 두어마리 붙어있고 해요.
천장에만 있는것도 이상하고 무슨 벌레새낀지도 모르겠고 하아...
참고로 한달 쯤 전에는
방충망과 창문 사이의 틈이 좀 넓게 있을 때 였는데
나갔다 집에 오면
주방과 방 천장에만 (유독 천장에만 다다다닥 붙어있어요;)
한 15~20마리 붙ㅇㅓ있었습니다.
그렇게 며칠 지속되다보니
도대체 몇마린가 싶어서
집에 왔을 ㄸㅐ 붙어있는 놈들이랑
붙은 놈들 다 잡고 돌아서ㅆ다 다시봤을 때 또 들어와있던 놈들까지
총 몇마린지 봤더니 하루 평균 3~40마리쯤 되더라구요.
혹시 연관이 있을 까 싶어 파리이야기까지 올립니다.
저 애벌레는 도대체 뭔가요 ㅜㅜ
현재 보이는 것은 유충으로 저장식품해충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장식품해충이 주로 발생하는 장소는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등 양념류,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하니
주로 목격이 되는 장소 주변에 장기간 보관되는 먹거리가 있다면 빠짐없이 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발원지를 발견한다면 양이나 비용적인 면을 고려해서 그늘진 곳에서 건조, 선별 후 냉장보관을 하거나
폐기를 하시는 것이 빠른 처리를 위해 효과적입니다.
문제는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일정 기간 주변으로 기어 나온 유충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저장식품해충의 유충은 먹이원에서 성장 후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하는데
대체로 천적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를 찾아 먹이원에서 이동하기 때문이지요.
실내에서 이동할 경우
벽을 타고 올라가 천정 모서리나 전등 틈새, 시계 뒤편, 액자/거울 뒤편 등이 될 수 있으며
옷장이나 서랍장, 침대, 티슈곽, 기저귀, 위생용품, 창틀 등이 은신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언급한 장소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실내 환경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도 은신이 가능합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이나 점검이 불가능한 좁은 틈새 등지에는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해
은신해 있는 개체를 죽이는 것도 성충이 되어 나오기 전에 할 수 있는 방법이고
또 성충이 목격될 경우 신속하게 잡아 추가 번식을 차단한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완전히 퇴치 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제어될 때까지는 이들이 발생 할 수 있는 먹이원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