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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의 전쟁
  • 작성자 조영호
  • 작성일 2014.06.3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충성 수고하십니다 00부대에서 복무중인 육군 병장입니다.

제가 휴가라는 귀중한 시간에도 친구하고 술마시는것을 포기하고 이렇게 글을 올린이유는 단 하나.

벌레와의 전쟁때문입니다 ㅡㅡ^

제가 복무하는곳은 복지회관이라는 곳인데

처음 들으셧을지 몰라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음식을 팔고 숙박을 운영하는 작은 호텔같은 건물입니다.

어느 부대이고 정확한 위치는 보안상 자세히는 말씀드리기 힘드나

전라도에 있는 부대라는 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부대는 산간지역에 둘러쌓인 위치에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복지회관이 오래된 건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름철에 접어들자 너무나 벌레가 많아졌습니다.

저는 악명높은 세스코직원도 아니고 부대내에도 정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없어 어떤 벌레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저희끼리 생각하기론 하루살이 종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나방도 있고 정말 1초도 보기힘든 각다귀라는 무시무시한 외계생명체도 있지만

정작 이런것들이 많이 들어오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 하루살이같은 벌레가 저랑 제 후임들을 너무

힘들게 만듭니다 ㅠㅠ. 어느정도냐면 청소를 하기위해서 빗자루로 바닥을 쓸면 먼지보다 이 벌레가 죽은

사체(?)가 더 많을정돕니다. 생긴것도 엄청 조그만해서(좁쌀만 합니다) 사람이 걸을때마다

먼지마냥 공중부양하여 저희 호흡기관으로 들어갈 것을 생각하니 혈압이 치밉니다.

저희 회관 특성상 저녘늦게까지 장사하므로 불을 끌 수 가 없고 또한 객실도 모든 손님들이 일찍 자는건

아니기 때문에 늦게 까지 불이 켜져잇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이 객실에서 퇴실하시고 저희가 청소할려고 들어갈라치면 손님들이 덥다고 베란다문을

열고 가는 바람에 이 벌레가 침대시트며 배게 가구 사이사이 들어가서 죽어있으면 정말 그날 하루는

근처에있는 모든 숲을 뽑아버리고 하천을 다 마셔버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청소만 힘들면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저희 대대장님이 오셔서 객실 벌레를 없애지 않으면 저를 전역시켜주시지 않겟다고 하시더군요

ㅡㅡ^.... 1년 7개월동안 복무 열심히했습니다. 이제는 전역하고싶습니다.!!

정말 이 벌레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희끼리 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도 없습니까?

손님들에게 베란다 문을 열라고 할 수 도 없고.. 그렇다고 세스코를 제가 마음대로 부대로 부를 수 도 없고..

전역하고싶은 제 마음을 세스코 형님은 아실꺼라 믿습니다. 도와주십쇼!

 

 

 

 

아주 연약한 곤충 중에 한 종류인 하루살이

 

유충은 호수, 연못 및 하천 등지에서 서식합니다.

 

많은 곤충이 추광성을 가지지만 하루살이 만큼 불 빛에 잘 유인되는 곤충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창문이나 방충망 등에 많이 붙어 있습니다.) 

 

 

불 빛에 유인(일정한 기준점에서 번식을 위해)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달보다 낮은 조도를 유지해야 몰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판매점과 같은 상점에서는 불가능하지요. ^^;)

 

조도를 낮출 수 없기 때문에 창문은 항시 방충망이 있어야 하며,

 

출입문을 여닫을 때에 신속하게 움직여 개방 시간을 최소화하고 출입문 상단에 에어커튼을 설치해 운영한다면

 

내부까지 침입하는 경우는 최소화 될 겁니다.

 

그리고, 객실 내부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방충망 문단속에 대한 부탁의 글을 남겨보시는건 어떨지~

 

답변일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