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위 사진속의 벌레가 많이 나타나서 문의드립니다.
벌레 크키는 정말 작습니다. 눈에 잘 띄지않을만큼 , 개미보다는 훨씬 작습니다.
검색해보니 먼지다듬이 벌레라고 하던데, 맞나요?
이 벌레가 계속 한 방에서만 나타납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방이긴한데, 딱히 습하거나 하는 느낌은 없는 방이거든요.
이 벌레가 생기는 이유와,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네 다듬이벌레로 확인됩니다.
보통 날개가 있는 것은 성충, 없는 것은 약충으로 보면 되지만
다듬이벌레 종류에 따라 성충이 되어도 날개가 없는 종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듬이벌레는 크기도 작고 미색이라 소수가 있을 때는 거의 눈에 띄지 않고
대량 발생이 되어서야 비로서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곰팡이나 균류가 주식이기 때문에 이 것이 있는 장소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으며,
가구(목재)류, 벽지, 서적, 곡식 가루 등 온갖 곳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ㅡㅡ^
비가 많이 내려 습도가 높다면 다듬이벌레의 서식 환경이 좋아집니다.
우리가 습하지 않다고 느끼더라도 해가 들지 않는다면 다른 곳보다는 습도가 높을 겁니다.
다듬이벌레를 제어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동절기에는 환기를 실시하는 것 보다는 실내 난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물론 서식 밀도가 높을 때에는 에어졸을 먼저 사용해 밀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듬이벌레는 균류나 곰팡이류(제일 좋아하는 먹이원) 및 곡물가루, 곤충 사체는 물론
먼지까지 먹고 살기 때문에 발생원 주변 등지를 점검한 후 청소를 통해 제거하여야 합니다.
습도 조절과 청소 등을 통해서도 서식 밀도가 낮아지지 않는다면 다시 한 번
많이 목격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히 틈새)에 에어졸을 처리해야 합니다.
약제 처리는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 처리해야 근절할 수 있으며
직접 해 보셨는데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