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첫날부터 미국바퀴인지 일본바퀴일지 모르지만 아무튼 날개가 있고 5cm바퀴를 싱크대에서 발견해서 마툴키로 죽였습니다.
이후 화장실, 싱크대에 집중적으로 뿌려놨더니 엄하게 독일바퀴만 매일 한마리씩 사체가 나오더니 2주뒤엔 더 이상 보이질 않게 되더군요. 화장실 틈이란 틈은 모두 실리콘 두통을 써서 완전 밀봉해버렸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인데.. 정확히 4~5일마다 한마리씩 초거대 미국바퀴가 벽을 기어다닙니다. 그것도 안방.
창틀 방범틀 사이의 공간이 제법 넓어서 그런가 해서 실리콘으로 모두 메꾸었는데도 다시 나타나고 마툴키를 뿌려놔도 피해 다니는건지 다시 나타나길 반복하더니 지난 축구 경기 있는날은 성충 1마리 (마툴키로 잡았습니다.)를 잡고 자려 보니 유충 (약 3센티)이 죽어 있길래 다음경기까지 그냥 봐버리고 새벽 5시경에 지친 몸을 이끌고 자려고 보니 천장에 방금 죽은것과 같은 유충이... ;;;
천장 형광등 틈 사이에서 나온듯 싶어 실리콘으로 메꾸고 집안 곳곳에 독먹이제를 뿌려놓고 친구 집에 5일간 피신중인데... 살펴보면 딱히 독먹이제를 먹는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심지어 독먹이제도 내부 성분 서로 다른 두개를 번갈아 배치했고요.
이 경우 천장에 서식하는 케이스일런지 아니면 창틀의 안보이는 다른 틈으로 오는건지 궁금합니다.
더불어서 외부 침입하는 바퀴벌레도 박멸 가능하신지... 아니면 정말 3달만에 바퀴벌레 피해서 이사를 가야 할런지.. 집은 다세대 오래된 주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