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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유입되는 외부 바퀴도 완전박멸 가능할까요?
  • 작성자 소건영
  • 작성일 2014.06.1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이사온 첫날부터 미국바퀴인지 일본바퀴일지 모르지만 아무튼 날개가 있고 5cm바퀴를 싱크대에서 발견해서 마툴키로 죽였습니다.

이후 화장실, 싱크대에 집중적으로 뿌려놨더니 엄하게 독일바퀴만 매일 한마리씩 사체가 나오더니 2주뒤엔 더 이상 보이질 않게 되더군요. 화장실 틈이란 틈은 모두 실리콘 두통을 써서 완전 밀봉해버렸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인데.. 정확히 4~5일마다 한마리씩 초거대 미국바퀴가 벽을 기어다닙니다. 그것도 안방.

창틀 방범틀 사이의 공간이 제법 넓어서 그런가 해서 실리콘으로 모두 메꾸었는데도 다시 나타나고 마툴키를 뿌려놔도 피해 다니는건지 다시 나타나길 반복하더니 지난 축구 경기 있는날은 성충 1마리 (마툴키로 잡았습니다.)를 잡고 자려 보니 유충 (약 3센티)이 죽어 있길래 다음경기까지 그냥 봐버리고 새벽 5시경에 지친 몸을 이끌고 자려고 보니 천장에 방금 죽은것과 같은 유충이... ;;;

 

천장 형광등 틈 사이에서 나온듯 싶어 실리콘으로 메꾸고 집안 곳곳에 독먹이제를 뿌려놓고 친구 집에 5일간 피신중인데... 살펴보면 딱히 독먹이제를 먹는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심지어 독먹이제도 내부 성분 서로 다른 두개를 번갈아 배치했고요.

이 경우 천장에 서식하는 케이스일런지 아니면 창틀의 안보이는 다른 틈으로 오는건지 궁금합니다.

더불어서 외부 침입하는 바퀴벌레도 박멸 가능하신지... 아니면 정말 3달만에 바퀴벌레 피해서 이사를 가야 할런지.. 집은 다세대 오래된 주택입니다.

 
 
 
 
바퀴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하고 검정색이거나 적갈색이면 외부에서 서식하는 외부서식종인 일본바퀴 또는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큽니다.
 
 
  
외부서식종 바퀴는 옥상이나 정화조,하수구 등에 서식하며 출입문, 창문, 하수구, 배수구 등을 통해 먹이를 찾아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나 집안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부서식종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로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