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진을 찍기 열흘전 처음 이런 벌레를 방에서 발견했었는데,
바퀴벌레를 본적이 없어서 그땐 바퀴벌레인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갔었어요..
근데 두번째로 이걸 보니까 바퀴벌레라는걸 직감적으로 알겠더라구요.... 아 진짜 소름ㅠㅠㅠ...
제가 조금 걸리는게, 첫번째바퀴 죽일때 에프킬라로 막 분사하다가 휩쓸려서 침대 밑으로 들어갔거든요?
혼자서 침대를 움직이기가 곤란해서 그냥 놔뒀었는데, 열흘 뒤 바퀴를 또 보니까 혹시 이게 침대밑에서 알이 부화한건가 뭔가 별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침대를 아예 치우고 밑에 다 쓸어서 정리했는데 육안으로 알 같은건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바퀴벌레는 에프킬라 때문에 뻣뻣하게 움츠려든 채로 죽어있었구요.
설마 두번째 나타난 바퀴가 그 죽은 바퀴나 알과 관련있는 걸까요???
일단 5월28일에 이 두번째 바퀴벌레를 보고나서 또 나온적은 없어서 안심하고는 있는데, 어떤 바퀴벌레인지도 좀 알아두려구요..
두 가지 질문.. 답변 부탁드릴게요 ㅠㅠ
첨부해 주신 사진으로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외부서식종인 일본바퀴의 숫컷으로 사료됩니다.
알집에서 부화된 바퀴유충 이라면 크기가 더 작아야 겠지요~
외부서식종 바퀴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니,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를 하시기 바랍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 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 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