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바퀴한테 완전 트라우마 생길정도로 쇼크먹어서 세스코가 떠올라서 바로 질문드립니다.
오늘 새벽에 컴퓨터로 동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퀴벌레가 키보드 위로 성큼성큼 오는겁니다 ㅠ
진짜 엄청나게 깜짝 놀랐어요. 쬐끄만것도 아니고 큼직한 5센치쯤 되는 커다란 녀석이었어요
진짜 개깜놀했습니다...
때려잡으려고 했는데 막 도망가서 침대밑으로 도망갔다 위로 도망갔다 컴퓨터 뒤로 도망갔다
서재 밑틈새로 도망갔다 딱 나올때 전기파리채로 지지고 거기에 바퀴에어졸약 뿌리고 다시 지지고 눌러서 죽였거든요..
근데 누를고 처리할때보니까 예전에 어릴때 책에서 봤던 그 바퀴벌레의 알집같은게 보였어요.
일단은 휴지로 싸서 변기에 흘려보냈구요..
겨우 진정하고 잡은곳하고 바퀴벌레 지나다닌곳 젖은헹주로 닦고나서 진정하고 있었는데,
또 거실쪽 커튼에 바퀴벌레가 있는겁니다 ㅠ
거실베란다쪽에 있어서 문닫고 바로 에어졸뿌리고 커튼 털어서 떨구고 전기파리채로 지지고 죽이고 또 했거든요..
또 변기에 흘려보냈구요..
또 있다보니까 반대쪽 방에서 그리마도 나오고 ㅠ 잡긴 했지만..
새벽 5시가 넘어서 조금 자다 아침 8시쯤에 일어나니까 어머니가 주방창문에서 또 바퀴벌레가 들어와서 있었어요 ㅠ
또 약뿌리고 전기파리채로 지지고 해서 죽이긴 했는데요..
이렇게 하루에 3마리나 그것도 왕창 큰것들이 보이니까 미치겠습니다..
아 참 그리고 제가 다세대주택에 사는데 아까 첫번째 바퀴보고 편의점에서 약사올때 계단에서도 발견했었어요 ㅠ 이것도 약으로 잡아서 휴지 갖고내려가서 변기로 흘려보내긴 했는데...
진짜 트라우마 생길 지경입니다..
아주 가끔 좀 작은 바퀴가 어디서 들어온듯마냥 헤집고 다닐때 잡긴 했었는데,
이렇게 큰 놈들은 처음입니다;;
근데 이게... 제가 4층에 사는데 1층에 쓰레기 버리는 곳 갈때마다 큰바퀴 하나가 도둑고양이가 쳐먹다 들킨 마냥 도망가는걸 계속 봤거든요ㅠ 밤이긴 했지만 그거하고 비슷하게 생겼어여 ㅠ
저번에 바퀴벌레약 뭐 짜는거 그걸로 한번 전체적으로 하긴 했었는데... 2주만 지나도 효과가 없어지나요?
그거 짜고나서 한 하루이틀후에 반대쪽 베란다.. 방에서 이어지는 곳쪽의 베란다에서 그 큰바퀴 죽은게 발견됐었거든요..
소름끼칩니다 진짜 ㅠ
집주인에게 얘기해서 세스코 불러야한다는데 예전에 쪼끄만놈들이 나왔을때 말했는데도 그냥 약만 빌려주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안해주셨어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집에 있기가 너무 무서운데 또 나가있자니 나가있을때 들어오는게 아닌가 싶고 예전에 나가있을때 들어오지 않았을까 싶고...ㅠ 너무 무섭네요
집에 딱히 뭐 먹을걸 밖에다 놔두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1층에서 뭔가 잡다한 골동품 같은걸 갖다놓고 놔두거든요... 혹 여기에서 딸려온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ㅠ
조만간 신청할거 같긴 하지만 지금은 침대에서 자는것도 겁나네요 ㅠ 컴퓨터도 겁나요 갑자기 큰게 바로 눈앞에 튀나왔으니 ㅠㅠ
신청하면 바로 다음날도 와주시나요?
집 안쪽에서 나온적은 없고 대부분 창문 근처나 출입문 근처에서 튀나온적이 많았던거 같아요.
근데 언제 안쪽에 알깠을지는 알수 없는 노릇이고..
글만으로 파악은 힘드실수도 있겠지만 부탁드립니다 ㅠ
잡아놓은거 사진찍다 갑자기 살아서 도망칠거 같은 느낌이라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ㅠ
대략적으로 사이트에 올려져있는 바퀴 사진중에는 경도바퀴나 집바퀴? 큰놈이었는데 길쭉했어요..
좀 작았던 놈은 잘은 모르겠지만 다리가 짧아보였구요..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