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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집에 입주하는데요
이사하는 과정에서 하루에 한 번 꼴로 화장실에서 잡았습니다.
도대체 이게 뭐죠... 화장실에서만 보이네요...
일본바퀴인지 먹바퀴인지 명확하 구분이 어렵지만 성충인 것만은 확인됩니다.
이들 바퀴는 보통 건물 주변 및 기간 부(지하실, 옥상 등지) 등지에서 서식/은신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현재 화장실에서만 보인다고 하셨는데
화장실의 경우 천정 몰딩 틈새와 바닥 하수구, 창문이나 환기구 등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정 몰딩 틈새는 실리콘으로 보완하고, 창문이나 환기구 등은 당분간 모기장 등으로 덮어 두고,
바닥 하수구망은 스타킹을 씌워두면 바퀴의 침입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입문의 경우 문이 닫혀 있더라도 닫혀 있을 뿐이지, 밀폐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면 안 됩니다.
닫힌 상태에서 네 모서리에 문풍지를 부착해 두어야 바퀴벌레를 포함한 각종 벌레의 침입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싱크대를 통한 침입이 있을 수 있는데
싱크대의 경우 하단부 가림판을 제거하면 주름관이 하수구로 연결되는 틈새가 보일 겁니다.
이 부분을 쿠킹호일로 감싸서 눌러 놓으면 됩니다. (너무 꽉~ 누르면 찢어지니 유의하세요)
보완이후라도 침입이 의심 되는 장소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미 들어온 바퀴와 추가 침입하는 바퀴를 신속하게 포획할 수 있도록 하세요.
답변일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