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벌레 생겼습니다 무슨 어떤 벌레인가요 ? 찜찜하네요
1. 처음 이런 벌레 본것은 , 몇달전 , 좀더 작은것이었는데 ,
서서볼때는 새끼손톱길이의 하얀 실 같았습니다 .
움직이지않다가 꿈틀거리며 앞으로 움직이길래 자세히보니 벌레였어요 .
코코몽,뽀뽀로파크 등 키즈까페 다녀온 후 발견됐기에 뭍어온것 추정되기도 하고 , 택배상자바닥에 뭍어온것 의심되기도 하고 ... 새끼손톱길이의 하얀 실 같은 가느다란벌레가 간간히 보이다가 ...
2. 그러다가 이제는 조금더길고 (엄지손톱길이) 통통한 벌레가 보여지네요... 밑에 사진.
2-1) 위의 작은것이 자라는것인지...다른 벌레인지 ...
... 어떤 벌레인지 , 새끼인지 , 성충인지 , 비위생적인지 , 알레르기같은 질환을 유발하는지 , 어떤환경에서 자라는지 , 어떻게 박멸 없앨수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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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라고 부르는 벌레입니다. 좀벌레가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주지는 않지만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나무 바닥재 등 목재를 갉아 구멍을 내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기 때문에 신속히 제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제어방법은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편입니다.
좀벌레의 가장 큰 단점이 체내 수분 유지를 직접적으로 할 수 없어 항상 습한 곳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습도관리만 잘해도 직접 그리고 충분히 제어가 가능하거든요.
따라서 (좀벌레가 가장 많이 보이는)
화장실 사용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습도가 빨리 낮아질 수 있도록 하고요,
문을 열어 두거나 환풍기나 선풍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천정 몰딩 부분과 화장실 문(물이 접촉해서 썩는 경우가 많지요) 틈새 등지에
대롱이 달린 에어졸을 처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화장실이 아닌 방이나 거실 등지에서는 가구나 걸레받이 부근에서 보일 수 있는데,
가구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가구를 열어 일광소독이 가능한 것들은 일광소독을 실시하고,
내부 및 전체적인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해 환기(통풍)를 실시하세요.
그리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부분에는 흡습제 등을 넣어 두시면 됩니다.
(자연 통풍이 다소 어렵다면 선풍기, 제습기, 보일러 가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습도조절을 하는데도 목격되는 빈도가 높다면
가구류 주변, 침대 주변, 문지방 틈새, 벽면 틈새, 모서리 등 좀벌레 은신/서식이 의심되는 장소에는
에어졸을 우선 처리 후, 실리콘 등을 이용해 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조금씩 얹어 밤새 올려 두세요.
이렇게 두면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면서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면 됩니다.)
답변일 20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