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은지 8년정도 된 아파트 1층에 거주중입니다.
이번이 이사후 두번째 맞는 여름이구요.
1층이라 간간이 거미나 조금 보이던 집이고 해충은 전혀 없었습니다.
며칠전 뒷베란다쪽에 면해있는 길의 보도블럭을 뒤엎는 공사를 하고 나서 그 공사 약 3일후부터
집에 검은 개미가 엄청나게 보입니다. 흔히 길에서 볼수 있는 까만 개미구요. 길이는 약 3~5미리 정도.
매일 매일 드글대는건 아니고 이틀에 한번꼴로 백여마리 이상씩 잡고
평균 20~30마리 정도는 계속 눈에 띄여 잡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개미가 나오면 시중에 약국에서 파는 잡*라는 약을 놓으면 없어진다고 하는데
우리집에 나타나는 개미들은 전혀 음식에 꼬이지 않아요.
눈앞에 과자부스러기를 놔둬도, 일부러 꼬이라고 식탁위에 달콤한 과일이나 설탕을 흩뿌려놔도
음식에는 멀쩡합니다.
지금까지 천마리가까이 개미를 잡았는데, 뭔가를 들고가거나 먹고있는 개미는 단 한마리도 안잡히고
전부 이동하는 개미를 잡았어요.
이렇게 되니 먹이로 잡는 약은 개미 구제에 소용이 없는것 같아요.
저희집은 앞베란다는 주차장과 화단으로 연결되어있고 뒷베란다는 사람이 다니는 길이랑 연결되어있어요(보도블럭)
개미들이 우리집을 통과해서 화단과 보도블럭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걸까요?
이걸 방제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음식에 도통 꼬이질 않으니...
집에 바닥에서 자는 신생아도 있는데, 이제까진 거실, 주방에만 보여서 다소 안심했는데
오늘 아침엔 북쪽방에서도 수십마리를 잡아서 불안합니다.
참, 개미가 들끓은지는 이제 일주일 정도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