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한달 반밖에 안됐는데 며칠전부터 그리마가 나왔습니다.
이사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다시 이사도 못가고...ㅠ 대출금 흐억
평생 집안에서 모기, 날파리 외에 벌레와 살아본적이 없어서 지옥에서 온 비쥬얼의 그리마를 마주칠때마다
겁나 소리지르고 울고 몇시간을 정신병 걸린 사람처럼 두리번두리번 웅크리고 있다가
죽이기는 꼬박꼬박 다 죽였습니다.
질문이...1. 인제 쫌이쓰면 비많이 오는 여름될텐데 습기제거를 위해 보일러를 틀면 그리마가 따듯해서 집안에 더 들어오지 않을까요? 보일러를 틀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2.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계피를 싫어한다고 들어서..온 집안에 계피로 도배를 할까 생각중인데..효과가 있을까요?
그리마는 외부에서 출입문 하단 틈새를 통해서 침입할 수도 있고, 싱크대 배관이나 수도 배관 같은 다른 틈새를 통해 침입한 후 문지방 틈새, 벽면 틈새 등 음습한 장소에 은신하면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미소곤충을 잡아 먹고 살기 때문에, 집안에 있는 다른 곤충의 천적이기는 하지만 생김새 및 갑작스런 출현에 항상 사람을 놀라게 만들지요.
그리마의 침입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낮춤으로서 음습한 장소에서 사는 녀석들을 원천적으로 차단시켜 버리는 방법과 집 안에서 보이는 모든 틈새를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해 꼼꼼히 막는다면 보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온 집안을 계피로 도배하면 일시적으로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퇴치및 유입을 차단하는 방법이 될수는 없습니다.
답변일 201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