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살고있는 대학생입니다. 벌레 몇마리 보게 되어 검색해보다가 세스코와서 여러글을 보았으나 제가 본 벌레랑 같은건 없는 듯하여 글을 남깁니다. 너무 조금해서 핸드폰으로 찍히지도않고 글 보니 빨갛고 작은 벌레들 대부분이 redbug라고 나와있는데 그 사진 보면 전혀 다르게생겼습니다. 작은 점이 지나가는것같아요 다리같은건 보이지도 않고 1mm보다 훨씬 작습니다. 휴지같은걸로 누르면 피색만 묻어나올뿐 벌레잔해같은 흔적은 전혀없습니다. 다른곳에선 발견하기 힘들고 흰티나 흰종이, 모니터 흰바탕 위에서만 자세히 봐야 보일 정도입니다. 대체 이벌레는 어떤벌레인가요ㅠㅠ 사람한테 유해한건가요?
남겨주신 내용상으로는 레드버그가 침입한 것 같습니다.
레드버그는 거미강 진드기목의 흡혈해충으로, 유충단계에서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을 흡혈하는 체외 기생충입니다.
빠르면 3~4월부터 발생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절정을 이룹니다.
성충이 되기 위해 흡혈이 필요한데,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에 달라붙어 흡혈을 합니다.
흡혈은 3일간 지속되며, 상당히 가렵기 때문에 가려운 증상이 보이면 침구류나 의류는 일광소독을 하고 반드시 세탁을 하시고, 샤워를 하는 등의 조치로 몸에서 떼어내야 합니다.
살충제에 민감하기 때문에 어떤 약제를 사용하더라도 잘 죽지만 수분이나 습기에 굉장히 약해서 습도가 높을 경우에도 죽습니다.
이들은 습기에 약해 물을 뿌리는 것 만으로도 쉽게 제어가 되며, 혹시나 실내로 침입할 지 모르니 창문 틀과 출입문 주위에 에어졸을 처리하시면 예방조치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단이나 벽면에는 물을 뿌리는 방법을 사용하시고 창문 틈새나 출입문 틈새 등지에는 에어졸을 처리하여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약제 구입할 경우에는 파리,모기용 보다는 바퀴벌레용이 더 강한 효과를 나타내니 에어졸 구입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에어졸을 사용하시면 효과가 떨어지니 물기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에어졸을 처리하셔야 합니다.
수분에 약하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하는 날에는 당분간 발생이 주춤하기도 합니다.
답변일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