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서 쌀바구미가 생길 일이 없겠다 싶었는데 어느순간 몇마리씩 보이더라구요ㅠㅠ 쌀을 급히 꺼내서 열어봤더니 멀쩡하고, 쌀바구미가 생긴것도 작고 귀여워서 그냥 휴지로 싸서 죽였는데 어느순간 확 늘더니 어제 24마리 정도 죽인것 같아요 이건 뭔가 아니다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주방 쪽 가스레인지 아래 수납장에 곡물에 있더라고요 윽 곡물이 총 두개였는데 두개 다 점령당해서 버려버렸어요 근데 이미 얘네들이 집안 곳곳에 나타나기 시작하고ㅠㅠㅠ 몸은 괜히 간지럽고ㅠㅠ미치겠어요 오늘은 30마리 넘게 죽인것같아요ㅠㅠ 왜 버렸는데 더 많아지는지 모르겠어요 먹을게 없어도 번식하나요?? 문제는 가스레인지 아래쪽에 빈틈이 있는데 혹시나해서 봤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이ㅠㅠㅠㅠ 거기에 옹기종기 모여있더라고요 아 진짜 살충제 뿌려서 다 죽이고 싶었는데 화재 위험성 때문에 시도도 못하고 있어요ㅠㅠㅠ 화장실도 침대도 바닥 책상 주방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계속 죽이다보면 줄어들까요ㅠㅠㅠㅠ 쌀바구미는 신청못하나요...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원지는 찾으셨군요. ^^;
쌀을 보관할 당시 곡물도 같이 보관했다면 더 좋았을걸 그랬습니다.
문제는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일정 기간 주변으로 기어 나온 유충이나 성충이 보일 수 있다는 겁니다.
유충이 보이는 이유는 먹이원에서 성장 후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하는데
대체로 천적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를 찾아 먹이원에서 이동하기 때문이지요.
실내에서 이동할 경우
벽을 타고 올라가 천정 모서리나 전등 틈새, 시계 뒤편, 액자/거울 뒤편 등이 될 수 있으며
옷장이나 서랍장, 침대, 티슈곽, 기저귀, 위생용품, 창틀 등이 은신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언급한 장소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실내 환경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도 은신이 가능합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이나 점검이 불가능한 좁은 틈새 등지에는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해
은신해 있는 개체를 죽이는 것도 성충이 되어 나오기 전에 할 수 있는 방법이고
또 성충이 목격될 경우 신속하게 잡아 추가 번식을 차단한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완전히 퇴치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