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반지하에 살고있습니다.
넓은 집이고 방과 주방 분리형이고 출입문은 차고로 들어오고 있고요...
집자체가 반지하다 보니 그리마, 거미 두종을 생각보다 자주 봤었습니다.
이 두개는 익충이라고 죽이지 말라는데 그래도 뵈기 싫은지라 보일때 처리하곤 했고요.
집은 항상 깔끔하게 유지합니다. 비교적 정확한 온습도계로 습도 50% 안넘게 유지하고 청소 자주합니다.
아 그리고. 익충이든 해충이든 죄다 잡아버리려고 마툴기로 집 전체에 일주일전 붓칠 했었습니다.
문제는 이래도 바퀴벌레를 발견했다는것입니다.
이사온지 한달인데 대형바퀴 두번 발견. 전부 주방이었고. 벽지로 슬금슬금 기어오는걸 발견했는데 굉장히
큰 바퀴벌레였습니다. 3cm이상 크기입니다. 간혹 차고나 밖에서 보긴했는데 정말 뵈기 싫네요..
질문입니다.
-도대체 이게 어디서 들어오는걸까요? 아님 집안에 원래 살고있는건가요?
(현재 보이는 틈은 환풍기 미세한틈밖에 없음)
-큰바퀴는 사람한테 해가되는 건가요? 얘넨 뭐먹고 사는바퀴인가요?
혹시몰라 바퀴 사진 최대한 비슷한거 구해서 올려드립니다.
날개가 그리 크지않은 대형바퀴였습니다. (위에서 보면 배가 보임)


바퀴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하고 검정색이거나 적갈색이면 외부에서 서식하는 외부서식종인 일본바퀴 또는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큽니다.
외부서식종 바퀴는 옥상이나 정화조,하수구 등에 서식하며 출입문, 창문, 하수구, 배수구 등을 통해 먹이를 찾아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나 집안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