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 벌레가 무슨 벌레인지 또 해충인지 여쭤보고 싶어서 이렇게 문의 글을 올립니다. (사진은 없고 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한 삼일 전에 제 방으로 들어온 벌레인데요 새벽이었고, 웅 하는 소리가 나면서 방 형광등에 뭔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왠 큰 벌레가 날고 있더라구요...ㅠㅠㅠ.... 여차저차해서 간신히 잡았는데 이게 몸통은 약간 마름모 모양에, 갈색, 날개에 땡땡이 무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확실치 않습니다) 그리고 다리는 한 6개에서8개 였던 걸로 기억하고 더듬이도 있었습니다....ㅠㅠㅠㅠㅠ.... 엄지 손톱보다 약간 큰 정도의 사이즈가 몸통이었고 이게 막 날다가 천장과 벽 그리고 책상 같은데에서 유유히 기어다니더라구요...... 책상에 기어 다닐때 눌러서 죽였는데 벌레가 커서 그랬는지 피도 나오더라구요..............................ㅠㅠㅠ... 이게 도대체 무슨 벌레인가요???ㅠㅠㅠ 해충인가요? 베란다에 가끔 창문을 열어두는데 방충망도 되어있어서 설마 이게 뚫고 들어온건지 아니면 집 어딘가에 알을 까는 건지도 무섭습니다.... 원래는 가끔 이런 벌레가 들어온다고 생각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방금 또 이 벌레가 들어왔길래 죽였지만... 이게 자꾸 제 방에서만 나타나는게 이상하고 소름끼쳐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답 부탁드립니다 세스코ㅠㅠㅠㅠㅠㅠ
마름모 모양의 곤충이라면 노린재종류로 확인됩니다.
열린 창문으로 들어왔거나 닫혀 있는 창문이지만 창틀 틈새로 기어 들어왔을 수 있습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모식도를 간략하게 그렸는데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날아서 접근한 개체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노린재나 기타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참. 유독 본인의 방에서만 나오는 경우는
다른 방보다 해가 잘 들어 벌레의 은신이 용이하다고 볼 수도 있고,
늦게까지 불을 켜두는 것이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일 201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