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 베란다에 얼마전부터 바퀴벌레(길이가 한 2cm정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7마리 정도 나왔는데요
바퀴벌레들이 따로 들어올 구멍을 최대한 막았는데 들어오는게 혹시
세탁기 내부에 살고 있을 수도 있나요?
그리고 보이는 바퀴벌레들이 활동성이 거의 없고 뒤집혀 누워서 있더라구요.
세마리정도는 베란다와 방을 막고있는 문턱에서 발견되었구요.
약을 친것도 아닌데 왜 뒤집혀 누워있는거죠? 활동성이 없지만 움직임이 조금 있긴 있습니다.
좀 뜬금없지만 이유를 알려주세요
주택이거나 아파트 저층에 거주하시는 경우
외부에서 서식하는 일본바퀴가 물리화학적(온습도, 살충제분무) 요인때문에
창문 틈새, 하수구 틈새, 보일러연통 틈새 등을 이용해 침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목격되는 바퀴들이 거의 다 뒤집혀 죽어 있었다면
외부에서 처리된 약제로 도망은 왔지만 이미 노출량이 많아 죽게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 중 성충 암컷이 있다면 음습한 세탁기 하부 등지에서 번식을 할 수 있지만
이 경우 큰 개체는 물론 작은 개체도 많이 목격되어야 합니다.
보통 세탁기 배수호스를 하수구에 넣고 고정하는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래 걸음망을 사용하는 것이 침입 예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외부 창문 역시 창틀과 창문 사이에 틈새가 있어 문풍지 등으로 보완하는 것이 좋고요.
보일러 연통 틈새가 있다면 함석판을 딱 맞게 오려 씌운 후 실리콘으로 고정하면 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개체가 있을 수 있으니 바퀴끈끈이를 설치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답변일 20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