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 아파트 2층에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천장에서 뭔가 뛰어다니고 갉아대고 찍찍거리는 소리가 나서 쥐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관리실에 이야기해서 아파트 소독업체와 이야기했는데 천장에 구멍을 뚫어서 약을 넣거나 형광등을 뗀 틈으로 약을 넣겠다고 하시더군요. 오늘 방문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에는 화장실 안에 뭔가 소리가 나서 문에 귀를 대고 들어보니
빠그닥빠그닥 소리가 나더군요. 추측하건대 고무장갑을 뜯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ㅠ
겁이나서 문을 열어보지 못하고 다른 화장실을 사용하였습니다
세스코 게시판에서 변기로 올라올 수 있다는 걸 봤는데 실제로 일이 생기네요
천장에 뛰어다니는 쥐들은 한두마리가 아니고 엄청난 숫자인 것 같은데요 ㅠ
새벽에 한창 시끄러울때는 여러 방향으로 다다다다- 난리도 아닙니다
바로 인근에 공원이 있고, 공원에서 요즘 고양이를 길러서 갈곳없는 쥐들이 저희집에 집을 지었나봅니다
쫓아낼 수 있을까요?
이사가는 게 나을까요? ㅠ
쥐 때문에 힘드시고, 고생스러우실 텐데요~
관리실에서 약제를 처리해 준다고 하니, 우선은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아파트 구조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고객님댁 상황을 잘 설명해 주신다면 상황에 맞게끔 처리되어 효과를 보실수도 있습니다.
쥐의 습성상 단기간 내에 퇴치가 어려울 수 있으니, 힘드시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상황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