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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 사진 속의 벌레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고양이 스크래처 (골판지로 촘촘히 엮인 발톱갉기)를 주문했는데 거기서 나온 벌레입니다.
벌레가 다섯마리까지 나온 걸 본 후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옥상에서 일광욕좀 시키고 청소기로 빨아들인다음 다시 방에 놨더니만 첨엔 잠잠하다 이틀 뒤 또 등장하네요.
교환을 해서 예전 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방 어디 구석에 남아있었는지 요즘도 가끔씩 등장을 해서 분통이 터질 지경입니다.
왜 없던 벌레가 생겨가지고는 찜찜하게 만들어놓는지.. 스크래처에 욕사포를 퍼붓고 있습니다.
대체 저 벌레는 무엇인가요?
애알락수시렁이입니다.
애알락수시렁이는 주로 저장식품이나 실내에 성충이 알을 낳고 유충으로 월동을 하다가
6월경부터 성충이 발생해서 나오는 것이 이들의 알려진 생활사입니다.
유충이 건조한 동물성 유기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이러한 저장물품이 있는 장소를 우선 점검하고 반드시 제거하는데,
스크래처 주문 시 함께 온 것이라고 했고, 교환제품은 이상이 없다고 하였지만,
간간히 보인다는 것은 이미 실내로 확산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내 곳곳을 꼼꼼히 점검해 추가로 보이는 성충을 제거하는 것이 내부 번식을 차단할 수 있으며,
유기물질이나 특히 고양이 사료나 간식 등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