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벌레를 집에서 처음 본 건 세달 전 쯤인것 같아요.
그 뒤로 한 달 간격? 드물게 두번정도 더 나왔어요.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벌써 이틀에 한번 꼴로 세마리가 나왔어요.
이 벌레가 집안에 알을 깐건지....아님 들어오는 통로가 있는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ㅠㅠ
그리고 벌레 정체도 뭔지 모르겠고요...
나타나는 장소도 매번 달라요.
더이상 이 벌레가 집에서 안나오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해야 하나요?
원래 집에서 번식하는 벌레인가요? 답변 부탁드릴게요ㅠㅠ
영하 10도에 가까운 추위가 지속되니 노린재들도 버티기 어려웠나 봅니다. ^^;
먼저 아래 그림을 한 번 보세요.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보통 월동을 위해 날아온 개체가 창문과 창틀 틈새에 머물다 봄이 오면 다시 날아 나가는데
(곰 같은 포유류가 하는 동면이 아닌 곤충은 그냥 따뜻한 곳을 찾아 자리를 잡고 겨울을 나는 월동을 합니다.)
날이 너무 추우면 상대적으로 현재보다 따뜻한 곳으로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실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현재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창틀에 문풍지를 붙여 노린재의 이동을 차단하거나
창문을 완전히 들어내 창문 모서리(홈)에 월동을 위해 은신해 있는 노린재를 다 제거하면 됩니다.
(창문을 들어낼 때에는 많은 힘과 주의가 필요하니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