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영종도의 한 사무실입니다
위치가 야산의 끝자락에 위치해 여름에는 원래 이런저런 벌레가 사무실에 많이 출현합니다.
특히 이번 가을에 노린재 떼의 습격으로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요
진짜 신기한게 영하 4~5도를 넘나드는 현재도 노린재가 사무실안에 계속 출몰합니다........ㅡㅡ
대체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밖에서 날아드는건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지금 벌레가 야외에서 살아다닐리가 없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지금 사무실안에서 번식을 하고 있다는 건가요?(충격적입니다.)
가끔 이게 옷에 붙어서 집에 딸려가기도 하는데 그럼 이녀석 집안에서도 번식을?.......
심각합니다. 세스코 출동해야할지도......
노린재가 핫팩을 품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겨울에는 얘들도 춥기 때문에 비행능력이 떨어집니다.
일치감치 해가 잘 드는 곳에 자리 잡고 월동을 하지요.
건물 주변에 날아와 월동하기도 하는데, 창틀이나 출입문 틈새 등지에서 월동을 하게 될 경우
상대적으로 따뜻한 쪽으로 계속 기어서 이동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목격이 되는 것이지요.
아래 모식도를 보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를 겁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이해가 되지요? ^^
현재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창틀에 문풍지를 붙여 노린재의 이동을 차단하거나
창문을 완전히 들어내 창문 모서리(홈)에 월동을 위해 은신해 있는 노린재를 다 제거하면 됩니다.
(창문을 들어낼 때에는 많은 힘과 주의가 필요하니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번식을 하지는 못하니 안심하세요~!
답변일 201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