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사를 갔는습니다.
단독주택에 좀 노후된 건물인데
이벌레가 자꾸 보이네요..
죽은것도 있고 살아서 있는것도 있었는데
대체로 뒤집혀 있는걸보니 혹시 천장에서 떨어졌나 싶기도 합니다.
참고로 저희 집 내부가 나무로 되어있고 천장에 다락이 있거든요.

대략적인 형태를 보니 저장식품해충의 한 종류인 표본벌레로 확인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은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담배,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 한데,
(물론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장식품해충이 한 번 발생하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스트레스도 받을 수 있지만
인체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으니 이 부분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중요한 점은 문제가 되는 발원지를 찾아 제거하면서
다른 음식원 모두 철저한 관리를 해야 추가 오염 및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추가 번식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틈새, 모서리 등지에 은신하고 있을 수 있는 유충/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성충의 경우 보일 때마다 즉시 잡아낸다면 어느 순간 보이지 않게 될 겁니다.
참, 실내가 나무로 되어 있다면 나무 틈새,
다락이 있다면 다락에서 보관 중인 어떤 것 또는 고양이나 비둘기로 인한 발생일 수도 있으니
주말에 한 번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답변일 201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