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집에 세스코에서 서비스 받을때
트랩이라는걸 우연히 얻게 되어서 집안 구석에 놓았는데요
잊고 있다가 어느날 보니까 1mm도 안되는 작은것들이 붙어 있더군요
얼핏보면 개미같았는데 조카 현미경으로 보니까 저런 생김인데
어떤벌레인지 궁금합니다.
(고정시킬라구 투명테이프로 살짝 눌린모습입니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세스코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크기와 색상을 감안할 때, 다듬이류로 사료됩니다.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고된 바는 없지만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벌레가 기어 다닌 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스트레스를 주지요. ㅡㅡ^
다듬이류는 크기가 작아 소수가 있을 때는 거의 눈에 띄지 않고 어느 시점(일정 밀도 이상)이 되어서야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나무 등의
가구류, 벽지, 서적, 곡식 가루 등 온갖 곳에서 보일 수 있으며 워낙 작고 유백색이라 초기발견 및 제어가 다소 어려운 녀석입니다. ㅡㅡ^
하절기인 경우에는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으로도 충분히 제어가 가능합니다. (동절기에는 환기를 실시하는 것 보다는 실내 난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습도를 낮추면서 동시에 싱크대/ 주변 벽면이나 천정 등지에 발생한 균류나 곰팡이류(제일 좋아하는 먹이원) 및 곡물가루, 곤충 사체는 물론먼지까지 반드시 철저한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합니다.
물리적인 조치에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정기적인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싱크대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히 틈새) 에 에어졸을 처리해야 합니다.
약제 처리는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 처리해야 근절할 수 있으며 직접 해 보셨는데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