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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발견된 해충... 궁금합니다~
  • 작성자 정영은
  • 작성일 2014.01.1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이 사진은 직접 발견한 것을 찍은 거구요, 확대하여 업로드 한 것입니다. 길이는 5mm 안팎이고 두께는 매우 납작하며 약간 노란빛을 띄는 벌레입니다. 아파트에서 거주하는데 거실 바닥이나 안방 욕실 입구 쪽에서 종종 발견되고 있어요.

다음과 같은 사항이 궁금합니다.

1. 이 벌레 이름은?

2. 이 벌레가 생기는 원인은?

3. 이 벌레의 유해한 점은?

4. 예방 또는 박멸하는 방법은?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벌레 사진이군요. ^^;

 

좀벌레가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주지는 않지만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벽지 등과 같은 종이류, 나무 바닥재 등 목재(특히 화장실 문)를 갉아 구멍을 내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기 때문에 신속히 제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제어방법은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편입니다. 좀벌레의 가장 큰 단점이 체내 수분 유지를 직접적으로 할 수 없어 항상 습한 곳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습도관리만 잘해도 직접 그리고 충분히 제어가 가능하거든요.

 

습도를 낮추기 위해 의류나 침구류 등 일광소독이 가능한 것들은 일광소독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고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해 환기(통풍)를 실시하세요.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장소인 옷장 등에는 흡습제 등을 넣어 두시면 됩니다.

 

자연 통풍이 다소 어렵다면 선풍기, 제습기, 보일러 가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일러를 가동하더라도 배관이 멀리 지나는 모서리 부분의 틈새는 습기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습도조절을 하는데도 목격되는 빈도가 높다면 가구류 주변, 침대 주변, 문지방 틈새, 벽면 틈새, 걸레받이, 모서리 등 좀벌레 은신/서식이 의심되는 장소에 에어졸을 처리 후, 실리콘 등을 이용해 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조금씩 얹어 밤새 올려 두면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면서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