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강가에 따로 지어진 집입니다.
집 내부 내장은 대부분이 편백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인데도 사진과 같이 아주 작은 벌같이 생긴 벌레가 많이 나옵니다.
잡아도 계속 나오는데, 혹시 벌처럼 집이 있는게 아닌지 걱정이 좀 됩니다.
벌레 크기는 2~3mm 정도 됩니다.
사진을 같이 올립니다.
어떤 벌레고, 사람에게는 어떻게 피해를 주는지, 어떻게 방제를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역광으로 촬영되어 형태만으로 본 결과, 사진 속의 벌레는 버섯파리상과에 속하는 검정날개버섯파리과의 곤충으로 사료됩니다.
본래 버섯파리과는 버섯을 재배하는 곳이나 시설원예작물(비료 주변 등 유기물이 많은 장소)이 있는 곳에서
그리고 낙엽이 많은 곳(야산이나 산지)에서 주로 목격되며
보통 장마 기간 유기물(낙엽 등)이 부패되는 인접 장소에 있는 경우에도 목격이 가능한데,
실내로의 침입은 보통 외부에서 창틀 틈새를 통해서 또는 출입 시 열린 출입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작물해충이기는 하지만 성충이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습니다.
검정날개버섯파리의 외부 침입에 대비하여 창틀에 방충망이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 후,
필요 시 문풍지, 실리콘 등으로 보완을 하시기 바라며, 창틀의 물빠짐 틈새로도 침입할 수 있으니
비가 오지 않을 때는 휴지나 쿠킹 호일 등으로 막아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방충망 보수 시트를 판매합니다. 이 것을 잘라서 물빠짐 틈새에 붙이는 것도 좋습니다.)
창문, 출입문 만 잘 관리해도 충분히 제어할 수 있습니다. *^^*
답변일 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