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마루에 생기는 벌레때문에 문의드립니다.
(-_-; 비회원으로 썼더니 등록이 안된것 같아 다시 한번;;)
올초에 4월, 신축건물에 마루를 깔았습니다.
마루는 태국에서 제조하여 수입한 (시험성적/방염/방충에관한) 도시에 라는 원목마루입니다.
(도시에는 아프리카산이며, 흰개미에 강한 방충이 높은 나무)
바닥베이스에, 합판바닥위에 깐 곳과 시멘트위에 깐 곳이 있습니다.
봄이 지나 여름가을 오면서
구멍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흰가루가 눈에 띠면서 벌레의 존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루 시공에는, 에폭시를 사용하게되는데, 이것이 벌레들이 살기는 어려운 조건이라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생기니 당황스럽습니다.
위치는, 제주도이며
마루 시공후 왁스도 도포하였습니다.
마루자체에 벌레가 있다가 발생을 한것인지
합판부분의 벌레가 나와서, 마루를 옮겨다니면서 번지고 있는것인지
외부에서 들어온 벌레가 마루를 뚫고 들어간것인지 판단이 안섭니다.
콘크리트위에서 세워진 목조주택입니다만, 외부는 벽돌이며, 내부는 석고보드, 바닥은 콘크리트위입니다.
방충망, 빗물구멍모두 방충망이 되어있습니다.
방역의뢰하면, 나와서 점검을 해보셔야겠지만,
사진을 보시고, 속에서 나오는 벌레인지, 외부침입으로 인한 침식인지도 궁금하고
(수입된 마루에서 발생하는 벌레인가)
목조골조로 이루어져서 앞으로도 제주환경상 지속적인 방역을 해야하는가에 대한것도 걱정입니다.
사진보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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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좀 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추정됩니다.
나무좀 과에 속하는 곤충은 서식지 및 먹이 자체가 나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먹이약제를 활용해 잡는 것은 좀 어렵고요.
노즐이 달린 에어졸을 구입해 피해가 발생한 마루등에 생긴 구멍이 직접 에어졸을 처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약제 처리 후에도 계속 성충이 목격되거나 추가적인 피해(가루가 떨어지는) 여부가 발생한다면,
간이 훈증을 시도해 완전히 근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이 훈증을 방법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원래는 간이 훈증 대상을 두꺼운 비닐로 덮은 후 원터치식 에어졸을 비닐 안쪽에 넣어 작동시키고, 재빨리 남은 공간을 밀폐함으로써
훈증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만 발생장소가 마루 쪽이라 비닐을 사용해 밀폐를 유지하는 것은 다소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신 현 상태에서 원터치형 에어졸을 사용하는데, 외부와 맞닿은 창문을 박스 테이프 등으로 막고,
외부와 내부의 밀폐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약제 처리시간은 1시간 정도 필요 하고요, 시간이 지나면 출입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혹시나 1회 처리로 부족할 경우,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반복하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