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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업체에서 방역후에 갑자기 튀어난 벌레입니다.
제일 자주 출몰되는 곳은 안방에 협탁아래인데, 그곳이 안방문과 바로연결되는 선상에 있어서
안방문에서부터 타고오는건지 아니면 방안에서부터 나와서 그 바깥으로 나오는건지 방향은
모르겠으나 많게는 20마리정도 적을때는 5-8마리정도는 꼭 죽어있구요,
원래는 사체만 발견됐는데 이제는 살아있는것도 왕왕 보이네요, 어제만해도 살아서 꿈틀거리는걸 2마리 발견했구요, 우선은 그냥 에프킬라 이런거 뿌리고 그냥 휴지로 죽이고 하고있구요
크기는 굉장히 작아요 1-2mm정도? 깨같아요 멀리서보면 벌레인지도 모를정도?
아 정말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원래는 안방에만나오는줄 알았는데 청소하다보니 부엌이랑 작은방에서도 조금 있더라구요.
이러다가 온집안에 퍼질까 무섭네요 ㅠㅠ
도대체 무슨 벌레인지 그리고 어떻게 없애야 할까요?
그리고 한가지 이상한점도 있는데 저희집에 싱크대쪽에 한번 싹 닦아놔도 다음날이면
흰색 알갱이같은게 떨어져있구요, 또 휴지로 닦으면 흰색 알갱이와 함께 황토색? 톱밥? 흙같아 보이는
황색 가루도 함께 묻어나옵니다. 작은방청소할때도 그런 가루들이 묻어나오더라구요 도대체 뭘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정말 심각합니다.
+) 어제 저희집에서 작은 미색먼지다듬이도 발견이 되었네요.......
한마리밖에 못보기는했지만 그 한마리라면 집안에 개체수가 얼마나 된다고 봐야하나요? ㅠㅠ
누군가의 말로는 한마리정도는 원래 어느집에나 다 있는 수라고 하던데..
개체수의 차이인거지 먼다는 정말 어느집에나 있는건가요?
대답좀 빨리 해주세요 ㅠㅠ
사진의 벌레는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거저리과나 머리대장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사료됩니다. .
저장식품해충은 발원지를 확인하고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방법으로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 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니 오염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으니
일단 위 종류 또는 기타 다른 것 들이 밀폐 봉지나 용기에 있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우선 쌀과 같은 폐기가 다소 아까운 곡물류에서 발생하고 있다면 보관되어 있다면,
그늘진 곳에 신문지를 깔고 해당 곡물을 모두 꺼내어 건조시키시기 바랍니다.
펼쳐진 신문지 외곽으로 박스 테이프를 양면으로 붙여 놓아 빠져나가는 성충이나 유충을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유충의 경우 신문지 안 쪽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한 신문지를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뭉쳐진 곡물 덩어리를 해체하면 유충이나 번데기를 목격할 수 있는데, 이를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고요.
곡물을 담았던 자루나 포대는 폐기하고 건조가 끝난 곡물은 냉장보관이 가능한 크기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곡물류가 아닌 비교적 저렴한 1차 가공식품 류에서 발생한 경우라면 그냥 폐기하시는 것이 수월할 겁니다.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이미 그 곳에서 빠져 나온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될 수 있는데, 방 천정 모서리나 책장 모서리 등을
점검하여 유충이나 번데기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보이는 즉시 제거하여야 추가 번식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목격되는 성충 역시 또 다른 물질에 침입해 추가번식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즉시 제거해야 하며,
유기물의 보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저장식품해충은 맨 손으로 잡아도 무해합니다. ^^;)
다듬이벌레는 주로 습하고 따뜻한 곳을 선호하며 잡식성으로 균류(곰팡이),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곤충의 시체, 분진, 먼지까지
다양하며 주요 서식처로는 서적,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목재 등으로 소수가 있을 때는 워낙 작아 눈에 띄지 않다가
지속적인 번식을 통해 서식 밀도가 높아지면 그제서야 눈에 띄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충 한 마리가 평균 20개의 알을 낳고, 평균 20일 정도면 알에서 부화하며,
유충이 약 한달, 성충은 3개월 이상 생존합니다만 습도만 50% 이하로 낮춘다면 쉽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습도 제어와 동시에 먹이원 제거를 위해 곰팡이(제일 좋아하는 먹이)가 발생한 장소를 찾아 제거하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먹이원을 차단하는 물리적인 방법이 있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속한 제어를 위해서는 화학적인 방법을 동시에 진행해야 급격한 밀도 감소를 꾀할 수 있습니다.
최초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실내 전체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해 보세요. (가구류나 벽지 등에 대한 조사도)
혹시나 옷장 내부에서 발견이 된다면 이불이나 의류에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광소독 및 세탁을 하시고
내부는 에어졸을 이용해 틈새, 모서리에 골고루 약제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화장대와 같은 가구의 서랍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서랍을 빼고 그 내부까지 약제를 충분히 처리해야만 하며
빼낸 서랍 역시 모든 면에 약제처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반복한다면 알에서 부화하는 새로운 개체까지 확실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보일러 또는 에어컨 등을 가동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시고
가구류 안쪽에 흡습제를 넣어 두시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1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