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지하에 창고가 있는데 거기에 보관하는 물품 중 하나가 크리스마스 전구입니다.
이 전구를 똘똘말아놓으면 푹신하잖아요? 그래서 창고문을 안 잠근 날에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갔는지 전구의 콘센트 부분에 흰 털이 5가닥?정도 뭉쳐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 털은 그냥 단백질 덩어리이고 부패되지 않았던 상황이었는데요. 일단 숙주가 없는 상태니까 그 털에 기생충이나 바이러스는 없었겠죠
그러면 기생충 , 바이러스 외에 인간에게 해로운 세균이나 미세한 벌레가 묻어있을 확률이 있나요?
전구의 상태를 보고 물티슈에 손세정제를 뿌리고 전구줄을 모두 닦은 상태입니다.
전구줄과 콘센트를 닦았을 때 고양이의 배선물로 추정되는 오염물이 묻어나거나 악취는 나지
않았습니다.
이쯤이면 괜찮다 걱정하지 말라는 답변을 바라고 글을 쓰는 것 같아 보이는데
넓은 범위로 답변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
일주일 이내로 답변을 달릴 것을 기대하면서 질문을 적을 수 있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모르는게 약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흔적 (털) 을 남기지 않았으면 고양이 침입 여부도 몰랐을 것이고
걱정도 없었을텐데요..
발견된 털도 치웠고
전구와 전구줄도 모두 닦으셨다니 걱정없이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고양이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고 문 단속 잘 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