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는데 천장에서 갑자기 떨어졌어요. ㅜㅜ
길이가 0.7cm정도 되고 새우 비슷하게 생긴것 같아요. 몸통은 전체적으로 하얀색이에요.
이것 말고 가끔씩 바닥에 기어다니는 벌레 중에 하얗고 엄청 빠른 벌레가 가끔 보이는데 너무 빨라서 잡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 벌레랑 같은 종인지 모르겠으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벌레가 가끔 나타나서 걱정됩니다.
무슨 벌레인지 알려주세요.
크기에 전체적으로 하얀색이라면 은빛을 띄는 좀벌레 같다고 추정되는데,
새우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시니 형태만으로만 볼 때는 꼽등이와 유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래도 전체적인 정황 상 좀벌레인 것 같네요.
좀벌레는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나무 바닥재 등 목재를 갉아 구멍을 내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기 때문에 신속히 제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제어방법은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편입니다.
좀벌레의 가장 큰 단점이 체내 수분 유지를 직접적으로 할 수 없어 항상 습한 곳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습도관리만 잘해도 직접 그리고 충분히 제어가 가능하거든요.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고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해 환기(통풍)를 실시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장소인 옷장 등에는 흡습제 등을 넣어 두시면 됩니다.
그러나 요즘과 같이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자연 통풍이 어렵기 때문에
선풍기, 제습기, 보일러 가동을 통해 낮출 수 있도록 합니다.
(단, 보일러의 경우 가동하더라도 배관이 멀리 지나는 모서리 부분의 틈새는 습기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습도조절을 하는데도 목격되는 빈도가 높다면
가구류 주변, 침대 주변, 문지방 틈새, 벽면 틈새, 걸레받이, 모서리 등
좀벌레 은신/서식이 의심되는 장소에 에어졸을 처리 후, 실리콘 등을 이용해 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조금씩 얹어 밤새 올려 두면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면서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면 됩니다.
답변일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