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는 화장실 문쪽 몰딩에 붙어 있었는데.. 어제는 씽크대 안에 칼꼽는곳과 칼손잡이에 잔뜩있고 오늘은 화장대의 화장품에 붙어 있어요.자세히 보지 않으면 벌레인지도 몰라요. 0.01mm의 크기로 자세히 보고 있으면 움직여요. 어떻게해야 없앨 수 있나요?
다듬이벌레로 추정됩니다.
다듬이벌레는 작아 소수가 있을 때는 거의 눈에 띄지 않고 어느 시점(일정 밀도 이상)이 되어서야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나무 등의 가구류, 벽지, 서적, 곡식 가루 등 온갖 곳에서 보일 수 있으며 워낙 작고 유백색이라 초기발견 및 제어가 다소 어려운 녀석입니다.
하절기인 경우에는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으로도 충분히 제어가 가능합니다.
(동절기에는 환기를 실시하는 것 보다는 실내 난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습도를 낮추면서 동시에 싱크대/ 주변 벽면이나 천정 등지에 발생한 균류나 곰팡이류(제일 좋아하는 먹이원) 및 곡물가루, 곤충 사체는
물론 먼지까지 반드시 철저한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합니다.
물리적인 조치에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정기적인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싱크대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히 틈새) 에 에어졸을 처리해야 합니다.
약제 처리는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 처리해야 근절할 수 있으며 직접 해 보셨는데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세스코의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