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아니라 직장입니다. 한의원이구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서요;
주말쉬고 월욜 출근했는데 저희가 한의원이라 한약재들, 제조해 놓은 환들이 많습니다.
박스에 환을 다 모아놓고 쓰는데 아침에 와보니 환을 싸놓은 비닐에 갉아먹은거 같은 자국이 있고 근처에 전선이 무슨 가위로 자른듯 뚝 잘려져 있더군요.그땐 설마 쥐인가 했는데
오늘 또 출근해보니 저희 환자들이 간호사들 먹으라고 과자 같은걸 많이 주세요.
그럼 저희는 옆에다 넣어놓거나 쌓아놓는데 오늘 그게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봉지쨰로요.
왜 박스에 팩으로 개별 포장한 과자같은것 ex)고소미같은거 ㅋㅋ(없어짐ㅜㅜ)나 아예 큰 봉지과자(요런건 안에만 다먹고 쓰레긴 버려져있음)
근데 궁금한건 과자봉지가 자기들 몸통만할텐데 그걸 3개씩이나 들고갈수있을까요;? 보면 사람짓인거 같긴한데 전혀 사람칩입은 없구요
아 쓰레기 봉지가 널부러진적도 있어요. 저희가 뜸을떠서 환풍구 같은게 많거든요. 위층이 목욕탕이구..
쥐들짓일까요..? 보면 진짜 먹는것만 죄다 싸그리 갉아서 먹고 쓰레기 버리고 먹는건 없어지고 ㅋㅋㅋㅋ 또 지들이 입대보고 맛없는지 약들은 안먹네요 ㅋㅋㅋ 암튼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소포장 과자를 어떻게 가져가냐고 하시는데, 지금 왔다 갔다 하는 쥐가 생쥐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ㅡㅡ^
저는 팔뚝만한 시궁쥐가 생각나는 데요....ㅡㅡ;
(시궁쥐가 다 자라면 몸체 길이만도 20cm가 넘는 것들도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곳을 찾아 쥐가 침입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출입문을 닫았을 때 틈새가 떠 있다면 충분히 침입이 가능하고요.
화장실 양변기를 통해 올라오거나 하수구를 통해서도 침입이 가능합니다.
우선 쥐가 출몰하는 즉, 과자 먹으러 오는 주변에 쥐끈끈이를 설치해 잡도록 하고요.
한 마리를 잡았는데도 또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면 어딘가 쥐가 침입하는 경로가 있는 것이니
그 경로를 찾아 적절히 보완하여야 영구적으로 침입을 차단할 수 있을 겁니다.
쥐가 입 대보고 간 환은 버리지요? ^^;
당분간 환을 담은 박스는 밀폐 용기로 바꾸어 사용하세요~!
답변일 201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