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11층에 살고 있습니다. 3년째 살고있는데 그동안 바퀴벌레가 나온 적은
1년 전 화장실에서 딱 한 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2주 전쯤, 베란다에서 나타나서 죽이고 베란다 전체를 뒤져봤지만 다른 바퀴벌레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전 부터 창문 밖에 붙어있는 것을 두번정도 보았고 (다른방) 밖에 붙어있어서 처리하진 못했습니다ㅜㅜ.
그리고 오늘 또 베란다에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ㅜㅜㅜ
청소는 매일해서 집안이 무척 청결한 편인데 밖에서 들어오니.ㅡㅡ..
청소할 때는 환기를 위해 창문도 활짝 열었었는데 불안해서 못 열겠구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먹바퀴 종류인 것 같았고요, 베란다의 배수구멍 하나는 막아놓았습니다.
아파트 관리실에 소독을 요청하고도 싶지만 소독을 하게되면 집안으로 막 들어올까봐...ㅜㅜ
밖에서 들어오는 것도 세스코 관리로 막을 수 있나요?
근데 날씨 추워지는데 바퀴벌레들은 영향 안받나요?...ㅜㅜ
날씨가 추워지기때문에 따뜻한 실내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ㅡㅡ+
우선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십시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구요...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다만 이미 실내에 바퀴가 많이 번식해 있는 상태로는 위와 같은 방법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전문업체에 방제를 의뢰하시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