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약 2~3주쯤)부터 바퀴벌레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거의 매일 바퀴벌레를 잡고 있습니다.
바퀴벌레약을 뿌리고, 마늘/계피가루를 뿌리고, 바퀴 때문에 스트레스가 매우 심각합니다.
얼마전 무료진단을 신청해서 점검을 한번 받았습니다. 마침 집사람이 가지고 있던 사진이 한 장밖에 없어 보여 드렸더니 일본바퀴라고, 박멸이 어려운 종류이며 집안에 서식하는 바퀴가 아니므로 조만간 없어질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느정도 안심하고 있었는데, 모양이 조금 다른 바퀴가 있는 것 같아, 포털사이트에 글을 올렸더니 독일바퀴라는 답변이 달렸습니다.
바퀴의 종류도 궁금하고, 박멸이 가능하다면 서비스를 받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사진 게시가 쉽지가 않네요. 회신받으실 수 있는 메일주소를 알려주시면 원본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무료 진단 시 봤던 사진 속의 바퀴벌레가 일본바퀴였을 것 같고요.
모양이 조금 다른 바퀴인 사진 속의 주인공은 바로 독일바퀴 유충입니다.
부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로 보이네요.
(이 녀석이 자라면 노란 점 하나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검은색 두 줄로 바뀌고,
성충이 되면 황갈색 날개가 추가됩니다.)
알집에서 부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의 유충이 목격되는 것으로 보아
최근에 침입한 성충 암컷이 있었을 것으로 사료되며,
독일바퀴 알집 하나에는 약 40여개의 알이 있기 때문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많은 유충이 있을 겁니다.
이들에 대한 신속한 제어를 위해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바퀴끈끈이를 활용하는 것인데,
바퀴끈끈이를 바퀴가 목격된 장소, 주방 지역 등 실내 곳곳에 설치해 바퀴벌레 유충의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끈끈이에 다수의 바퀴가 포획될 경우에는 바퀴끈끈이에 다 합해서 몇 마리 되는 지 세어 보세요. ^^;)
일정 기간 설치하였는데도 포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치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이며,
그래도 포획이 안될 경우, 먹이약제를 활용해 제어하시기 바랍니다.
바퀴끈끈이, 먹이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빠르고 확실한 제어와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자 한다면, 세스코로 전화 주세요~! *^^*
답변일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