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달 전부터 출몰하기 시작한 벌레입니다.
저희 집은 방 2칸 빌라이고, 자취생이라 집에서 음식은 거의 안 해먹습니다.
냉장고도 텅텅 비었고... 밥을 해먹어도 뒷처리 철저히 합니다.
주로 싱크대 안과 싱크대 밑 서랍, 싱크대와 서랍장 사이사이 좁은 틈에 서식합니다.
어두울 때 출몰해서 돌아다니다가 불을 켜면 사라집니다.
서랍 안을 돌아다니다가 서랍을 열면 사라지기도 하구요.
바퀴벌레랑 거의 비슷하게 생겼는데 작은 건 0.5cm, 큰건 2cm 정도로 작습니다.
꼭 축소한 바퀴벌레 같달까요...
뿌리는 약을 발사하면 죽기는 하는데, 계속 계속 나타나니 방법이 없습니다.
정체만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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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를 큰 것만 보셨나 봅니다. ^^;
고무장갑을 끼고 잡은 바퀴는 다 자란 독일바퀴 성충입니다.
2~3개월 전부터 보이고, 주 목격장소가 싱크대라는 것 그리고 큰 것과 작은 것이 있다는 것을 보아
독일바퀴가 침입한 후 번식한 상태로 보입니다.
(바퀴벌레는 주변에서 침입하기도 하고, 택배나 기타 물품 등에 묻어서 유입되기도 합니다.)
싱크대 내부(서랍 포함) 및 하단 가림판을 열러 해당 장소에 먹이약제를 처리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싱크대 주변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두도록 하고요.
그리고 나면 기다리는 시간만 남습니다. ^^;
바퀴끈끈이, 먹이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한번 더 강조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서 침입할 수도 있으니 외부와 맞닿는 출입문과 같은 곳에 대한 틈새 관리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