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기숙사4층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여름까지도 괜찮았는데 9월 30일 경 모기때문에 잠에서 깨서 그날 하루만 모기를 열마리 이상 잡았어요ㅠㅠ
그랬는데도 다음날 모기가 또 두세마리 보이고 에프킬라를 뿌렸는데요
에프킬라 뿌린 당일은 편히 잤는데
오늘 또 모기들이 나타나서 벌써 세마리를 죽였습니다.
모기죽이는거도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 잠을 제대로 못자니 생활을 못하겠어요ㅠㅠ
기숙사 방은 2인 1실이며 온돌식 보일러를 사용중이고 건물을 11년도에 완공되어 신축에 속하는 편입니다.
화장실은 하나 있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방안에서 모기가 생길수는 없고 어딘가에서 들어오는걸텐데요..
모기는 주로 어디에서 유입되나요?ㅠㅠ 다른방에 사는 분들은 별 얘기 없는데 저희방만 유독 열마리 이상 계속 나오는것도 이상하고..ㅠ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발 잠을 자고싶어요 ㅠㅠ 도와주세요ㅠㅠㅠ
아침 저녁으로 춥기 때문에 이제 모기가 없겠거니 하겠지만
주위보다 따뜻하면서 물이 고여 있는 곳, 즉 환경만 갖추어진다면 언제 어디서든 발생이 가능합니다.
겨울에 살아 남은 소수 개체가 이듬해 다시 교미를 통해 대량 번식하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 지하집모기의 경우에는 건물 지하 정화조 등지에서 서식하면서 년중 발생도 가능합니다.
창문에 방충망이 잘 설치되어 있으며, 출입문 여닫을 때 침입하는 모기도 없다고 가정했을 때
침입할 수 있는 경로는 환풍구, 하수구 등을 통해 모기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화장실 하수구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거나
하수구 망을 스타킹을 씌워서 사용하면 모기가 날아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환풍구가 있다면 모기장 등으로 전체를 덮거나
당분간 비닐과 박스테이프 등을 이용해 덮어 밀폐하는 방법을 사용해도 됩니다.
기숙사 출입문 틈새가 있을 지 모르니 문풍지를 부착해 틈새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숙사 지하실(특히 정화조) 등지에 대한
모기 서식 유무를 확인하고, 방제작업을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일 201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