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퀴벌레 때문에 세스코 1차 점검을 받은 뒤 2주 정도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세스코에서 설치하고 간 트랩 옆에 사진 속 벌레의 시체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벌레가 아닌줄 알았으나 더듬이도 길게 달려 있었고 자세히 보니 벌레 같아서
어떤 벌레의 시체인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이게 벌레의 뼈만 남은건가요?
그리고 저번에 바퀴벌레의 알집을 발견해서 치운적이 있는데
바퀴벌레가 알집을 깐 뒤 알집에서 새끼가 태어날 때 까지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리나요?
사진의 벌레는 그리마입니다.
그리마는 대개 외부의 음습한 장소에서 서식하는데, 건물 내부로 침입하는 이유는 너무 덥거나 추울 경우,
비가 와서 주 서식지가 침수될 경우 등의 환경 조건의 변동에 영향 등으로 지하실, 벽면 틈새, 창문 틈새, 에어콘 실외기 배관틈새,
배수구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할 수 있으며, 건물 내로 1차 침입할 경우 습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틈새 등에 대한 밀폐도를 향상시키고,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름에는 환기, 겨울에는 난방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흡습제, 제습기 등을 활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어둡고 습한 장소 등지에는 주기적으로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하거나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침입 또는 이동하는 개체를 포획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에어졸을 처리하는 것은 침입한 개체만을 제어하는 일시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위에서 알려 드린 틈새 보완 및 실내 습도 관리를 열심히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
그리고..
바퀴도 여러종류가 있는데요 독일바퀴의 경우 알집이 얇아 수분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부화 직전까지 매달고 다니는 습성이 있습니다.
답변일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