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세탁실쪽에서 기어나오는 바퀴를 한마리 발견했습니다.
곧바로 바퀴벌레를 잡았는데 보통 바퀴벌레 1마리가 발견되면 수십마리가 서식할거라는 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ㅠㅠ
제가 살고있는 원룸은 신축이고 지어진지 3달째입니다.
제가 첫입주자고 이사올때 가구도 가전도 다 새로 사서왔기때문에 알을 가지고 올리도 없고요
건물자체도 틈이 거의 없게끔 지어져있어서 안심하고 들어왔거든요.. 싱크대 밑도 다 막아져있고
부모님이 설계관련일을 하시는데 이정도면 집에서 벌레 생길일은 드물겠다고 하실정도였거든요
여튼 바퀴벌레가 밖에서 들어온건지 아니면 집에서 알을 깐건지 확인할 방법이 있나요?
세탁실에 바퀴가 들어올곳은 창문과 세탁물 빠지는 배관 틈 입니다. 물빠지는 호수보다 구멍이
살짝 더 큰데.. 여기가 5층이고 그 구멍으로 바퀴가 나올수 있는지도 의문이고ㅠㅠ
여튼 서식여부를 알수있는지와 밖에서도 들어올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바퀴는 1.5~1.8정도로 지금까지 봐왔던 바퀴보단 살짝 큰 느낌이었고 윤기가나고 밤색?
짙은색이었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기존 바퀴보다 좀 크고 윤기가 나는 밤색을 가졌다면 일본바퀴 또는 미국바퀴 유충일 수 있습니다.
세탁실쪽에서 기어 나왔다는 것을 보아 세탁 호스를 꽃아 두는 하수구가 가장 의심이 되네요.
세탁 호스의 경우 사용할 때에만 배수트랩을 제거하고 호스를 껴두도록 하거나
세탁 호스를 바닥 하수구에 넣은 후 쿠킹 호일 같은 것으로 전체를 감싼 후 꽉 눌러 틈새가 없도록
고정한다면 이 부분으로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만,
이 경우 세탁 호스를 타고 세탁기 내부로 침입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배수 트랩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실이나 베란다에 수직낙하홈통이 있는 경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하단부의 틈새를 비닐이나 쿠킹호일로 감싼 후 박스 테이프 등으로 고정해 두면
여름철 물 비린내도 나지 않고 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