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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새 아파트에 입주하여 5년간 바퀴벌레는 구경도 못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일전 이렇게 생긴녀석을 한마리 잡았습니다...ㅠㅠ
크기는 1cm가 조금 넘는거 같고, 색깔은 연한갈색...
밤에 거실에 있다가 발견하였고 TV다이로 올라왔다 내려가는것을 목격하고 양쪽 끝에
에프킬라 많이 뿌려놓고 불 끄고 있었더니 헤롱거리며 기어나온거 잡았습니다.
아래 매트는 바로 쓰레기장에 버리고 바퀴벌레는 휴지로싸서 불태워 버렸습니다. ㅠㅠ
그후로 지금까지는 밤에 살짝 나와봐도 목격되지는 않고 있으나
어린아이들이 있는집이라 너무 불안해서 씽크대 아래도 살펴 보았는데
별다른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한마리가 잘못 들어온걸까요?
여기서 살고 있는걸까요?
ㅠㅠ 저녀석을 본후로 완전 멘붕이와서 아무생각 안나고 그냥 끔찍하기만 합니다.
사진 상으로 종류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우나
주변에 야산 등이 있다면 양변기 물에 빠져 죽어 있는 저 바퀴가 산바퀴나 경도바퀴 등 야외종으로 볼 수 있고요,
(조금은 안심이 되지요)
그렇지 않고 독일바퀴라면 인접 지역 또는 물품 등에 묻어 침입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내 번식 등 문제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ㅡㅡ)
그러나 지속적으로 여러 개체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딱 한 마리 목격되었다면
어떤 바퀴 종류이건 간에 단순 침입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바퀴가 암컷이라면 언제든 알집을 형성해 번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실내 곳곳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현 거주지 내에서 바퀴벌레가 서식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초 설치한 장소에서 1~2주 내에 전혀 포획되지 않으면 설치 장소를 변경해 보세요.
3~4주 간 전혀 포획이 되지 않는다면 실내 서식이 아닌 단순 침입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
답변일 201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