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워요 아까 한마리 잡았는데
사진찍어 올릴걸
처음본건 한달전에 이모님 팔에 까만 해충같은게 앉아있길래
제가 손으로 탁 치니까 피를 장렬히 뿜으며 죽었습니다.
크기는 좁쌀만해요. 검정깨아시죠? 검정깨보다 작아요 검정깨의
70% 정도????
날개가 있는지 보진 못했어요,. 다리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만큼 작아요. 물리면 따끔하는
느낌이 있고 모기처럼 빨갛게 부풀어오르지만 좀더 덧나는 흉터로 부풀어요 빠알갛게~~
이모뿐만이 아니라 가족전체가 피해를 보고있구요
날개가 달렸다고 추정하는데요 이유는 팔뚝같은 곳도 물기 때문이예요 설마 기어올라가진
않았을거라고 추측하구요
모기 같은 경우는 피를 빨다 사람이 어느정도 움직이면 날아가잖아요
얘는 움직여도 착 달라붙어서 피를 빨아요.
네이버에 찾아봤는데 벼룩 진드기 모기 흡혈파리 이런거만 나오네요
흉터가 잘 안가라앉아서 지금 이모다리가 말도 못해용
참고로 여긴 풀이 많아요, 그래서 모기도 많고 파리도 많고 여치도 많고 사마귀도 많고
메뚜기도 많고 .
옆엔 호두나무 과수원도 있구요
대체 얘는 뭐길래 피를 빠는걸까요?
아주아주까매요 색은 딱 검정깨에요
궁금해요 ㅠ-ㅠ
알려주세용 ㅠ_ㅠ
우선 병원 진료를 통해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제도 받으시고요.)
침개미나 진드기, 빈대, 벼룩, 이 등과 같은 흡혈 곤충의 서식이 의심되기는 합니다.
어떤 곤충인지 알고 싶다면 바퀴끈끈이를 의심 장소에 설치하거나 박스테이프로 침구류 및 주변을 붙여 가며 확인하면 됩니다.
(진드기는 흡혈을 마쳐 몸이 비대해진 후, 빈대/벼룩/이 등은 항시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합니다.)
위 곤충 들이 실내에 있다고 확인된 후 약제처리도 중요하지만
이들 해충이 은신하고 있는 장소에 대한 물리적인 조치도 병행해야 빠른 제어가 가능합니다.
일광건조가 가능하다면 침구류와 매트리스 그리고 침구류, 의류를 일광건조 하세요.
불가능할 경우에는 매트리스의 경우에는 약제(에어졸)처리,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흡입 등의 방법을 실시 한 후,
두꺼운 비닐을 구해서 매트리스를 싼 후 박스테이프를 이용해 완벽하게 밀봉을 하시기 바랍니다.
(빈대의 경우 최소 30일 이상 놔둬야 굶어 죽습니다.)
나머지 세탁이 가능한 것(베게, 침구류, 의류 등)은 모두 세탁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약제처리는 침대 틀과 침대 부근에 있는 탁자, 그리고 베이스보드 등 은신이 가능한 모등 장소, 틈새에 해야 합니다.
카펫이 있는 경우 카펫 전체에 대한 약제처리는 고려해 보셔야 하겠지만 에어졸 향기가 오래 지속될 수 있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진공청소를 우선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진공청소기는 최대한 강하게 작동해 흡입을 하고 먼지봉투나 별도의 공간이 있는 제품은 즉시 폐기하거나
세척을 통해 다시 탈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흡혈 증상이 완전하게 없어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실시하여야 합니다.)
침개미과는 소수의 집단이 고목의 뿌리 근처 또는 낙엽 속에 서식한다고 하지만 종종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건 해당 장소는 어둡고 습도가 높은 음습한 지역이기 때문에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시기 바라며
침개미의 경우 먹이약제에 의한 방제로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하지만 살충제(에어졸 등)를 이용하여
퇴치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실내 곳곳에서 보이고 있으면서 주 서식처가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원터치형 에어졸을 구입해 1~2주 간격으로 2~3회 처리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원터치형 에어졸을 사용할 경우에는
작동 후 즉시 외부로 이동하시기 바라며, 1~2시간 이후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약제가 묻은 부분에 대해서
중성세제와 걸레를 이용해 닦아내는 청소를 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