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인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박지선
  • 작성일 2013.09.1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완공한 지 한 달 쯤 된 2.5층 높이의 원룸입니다. 사람들 입주는 반쯤 한 것 같구요, 창문마다 방충망은 달려있어요.

밤 10시 즘에 귀가해서 방의 불을 켜고 창문을 연 뒤, 귀갓길에 사들고 온 닭강정을 창문 옆 테이블에 놓아두고 세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욕실을 나와 창문 옆 벽을 보니 적갈색 곤충이 한마리 기어가고 있길래 기겁을 하고 죽였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게 바퀴인지 아닌지 좀 애매해서 질문을 올리게 되었어요.

제가 본 곤충은 몸통길이가 1~1.5cm 정도였고, 적갈색에 몸체가 살짝 반투명했습니다. 외피가 굉장히 얇아보였고, 책으로 쳐서 죽였는데 형체가 전혀 안 남고 물티슈에 쓱쓱 묻어나올 정도로 연약했어요. 딱 봐서 반들반들하게 광택이 있진 않았구요. 더듬이는 샤프한 형태인데 몸체보다 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 다리를 한발짝, 한발짝씩 움직여서 아주 천천히 벽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보통 바퀴는 때려죽여도 형체가 좀 남아있고, 더듬이도 길고, 몸체에선 광택이 나고, 이동할 때는 상당히 민첩하고 빠른 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저 곤충이 바퀴일까요? 독일바퀴 한 마리가 보이면 이미 바퀴가족이 싱크대 밑에 오손도손 서식하고 있는 거란 이야기를 들어서 불도 못끄고 끙끙대다가 밤을 새웠습니다. 비오는 밤에 닭강정 냄새를 맡고 들어온 바퀴 닮은 다른 벌레라고, 혹시 바퀴라면 창문을 통해 잠시 방문한 바퀴라고 믿고 싶어요 ;ㅁ;

 

설명해주신 내용만으로는 바퀴벌레인지... 바퀴 비스무리하게 생긴 다른 벌레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바퀴의 서식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선  실내 곳곳에 끈끈이를 설치해 바퀴벌레 유충의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끈끈이에 다수의 바퀴가 포획될 경우에는 바퀴끈끈이에 다 합해서 몇 마리 되는 지 세어 보세요. ^^;)

 

일정 기간 설치하였는데도 포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치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이며,

그래도 포획이 안될 경우, 먹이약제를 활용해 제어하시기 바랍니다.

 

바퀴끈끈이, 먹이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