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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독 안에... 아주 작은 벌레들이 기어다녀요..ㅜㅜ
  • 작성자 엄수정
  • 작성일 2013.09.0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벌레크기는 1미리도 안돼요. 0.2미리? 아주 작아요. 기어다니지 않으면 못알아 볼정도로..ㅜㅜ

간혹 오래된 책 펼치면 나오는 아주 작은 벌레랑 같은 애 같아요..

쌀독은 황토로 만들어진... 그.... 요새 많이들 쓰는... 그런겁니다.

쌀독은 창고로 쓰고 있는 방에 있구요... 뚜껑은 늘 닫아두구요..

근데 워낙 작은 벌레라.. 뚜껑이 완전 밀폐가 아니면... 소용없을 듯해요..ㅡㅡ

그리고 쌀벌레 퇴치용 약을 사다 넣었는데... 별로 효과는 없는 듯 하구요...

 

사진을 찍고 싶어도 찍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작아서...

처음 물 받을 때... 이 벌레의 사체로 추정되는 애들이 떠서 씻겨가긴 하는데...

쌀 씻을 때 아주 많이 많이 헹굽니다... (안먹고 버리자니 너무 아까워서..ㅜㅜ)

이 벌레 뭔가요.?

그냥 씻어내고 먹어도 무방할까요..?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또 쌀을 사다 넣어서 먹어야 하는데.. 계속 이러면.. 많이 곤난한데..ㅠㅜ

집안에 이런 벌레가 우글우글한다는게.. 너무 찜찜해요...ㅜㅜ

 

 

 

 

 

다듬이벌레로 추정되기도 하지만 햅쌀이 많이 반입되는 시점을 감안할 때 곡물응애(grain <flour> mite)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곡물(가루)응애는 몸길이가 약 0.5mm 정도인 진드기의 일종으로 주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발생하는 해충입니다.

 

(온도 23℃ 상대습도 85%가 최적 환경으로 한 세대가 10일 정도로 번식력이 매우 높습니다.)

 

 

건조가 완벽히 되지 않은 상태의 곡물류에 기생하기 때문에

 

쌀에서 발생해 쌀통은 물론 주변으로 확산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초 개체 는 소수였지만 실내에 들어오면서 난방 및 가습으로 인한 조건이 좋아지면서 대량 번식을 했을 수도 있고요. 

 

 

제어 방법은 우선 환기, 선풍기 가동, 난방 등으로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그리고 쌀은 소분해서 밀폐 용기 또는 비닐에 담은 후 냉동(냉장)보관하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응애가 남아 있는 상태이지만 세척 시 충분히 제거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어쩌면 곡물응애가 이미 쌀을 갉아 먹어 밥이 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참고 드시거나 아니면 한 번에 대량 소비할 수 있는 떡이나 뻥튀기로 소비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쌀통의 경우에는 중성세제 등을 이용해 내부를 깨끗이 세척하고,

 

수 일 정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위치해 내부에 있는 응애를 제어해야 하고요.

 

쌀통 주변에 오염이 심한 물품이나 장소 등지에도

 

에어졸을 사용하거나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거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것 같습니다.

 

 

 

답변일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