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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하면 먼지다듬이가 죽나요?
  • 작성자 최종인
  • 작성일 2013.09.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다듬이가 있던 집에 살다가

새 집으로 이사하고 3주 살다가, 집을 1달 반 정도 비웠었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왔는데 다듬이가 제방을 장악했더라구요...

벽, 필통, 쌓아놓은 책과 A4용지, 나무서랍안, 없는 곳이 없었습니다.

완전 성충은 많진 않구요, 힘은 다소 약한 작은 다듬이들이었어요.(누르면 바로 죽더라구요.)

 

궁금한 게 몇 개 있는데요,

1. 세탁하면 다듬이들은 완전히 전멸하나요? 아니면 삶아야 죽나요?

    세탁으로 알까지 죽을수도 있나요?

2. 전에 살던 집에서 가져온 이불에 다듬이가 붙어온 걸로 추정하는데요, 이불은 버릴거구요,

   침대 메트리스에 비오킬 뿌리면 효과가 있을까요?

3. 비닐봉지에 책이나 물건을 넣고, 비오킬같은 살충제를 뿌리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4. 습기가 덜하면 다듬이의 번식력이 줄어드나요?

5. 좀 막연하지만, 다듬이에게 노출되지 않은 짐들이 보호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ㅜㅜ

질문이 많네요..ㅠ 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 수고하세요~

 

다듬이벌레는 주로 습하고 따뜻한 곳을 선호하며

잡식성으로 균류(곰팡이),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곤충의 시체, 분진, 먼지까지 다양하며

주요 서식처로는 서적,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목재 등으로 소수가 있을 때는 워낙 작아 눈에 띄지 않다가

지속적인 번식을 통해 서식 밀도가 높아지면 그제서야 눈에 띄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충 한 마리가 평균 20개의 알을 낳고, 평균 20일 정도면 알에서 부화하며,

유충이 약 한달, 성충은 3개월 이상 생존합니다만 습도만 50% 이하로 낮춘다면 쉽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습도 제어와 동시에 먹이원 제거를 위해 곰팡이(제일 좋아하는 먹이)가 발생한 장소를 찾아 제거하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먹이원을 차단하는 물리적인 방법이 있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속한 제어를 위해서는 화학적인 방법을 동시에 진행해야 급격한 밀도 감소를 꾀할 수 있습니다.

 

최초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실내 전체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해 보세요. (가구류나 벽지 등에 대한 조사도)

 

혹시나 옷장 내부에서 발견이 된다면 이불이나 의류에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광소독 및 세탁을 하시고

내부는 에어졸을 이용해 틈새, 모서리에 골고루 약제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화장대와 같은 가구의 서랍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서랍을 빼고 그 내부까지 약제를 충분히 처리해야만 하며

빼낸 서랍 역시 모든 면에 약제처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반복한다면 알에서 부화하는 새로운 개체까지 확실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보일러 또는 에어컨 등을 가동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시고

가구류 안쪽에 흡습제를 넣어 두시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