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낙 작아서 사진을찍어도 잘 안나오네요..ㅠ.ㅠ
급해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는데..;;
리모델링해서 한달정도 된 욕실이고.. 습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바닥에 난방이 되어있어서 습기가 차는 일이 거의 없어요..
아!! 그런데 삼주전쯤 윗집 화장실에서 물이 새서 천장으로 물이 차서.. 수건을 여러장 깔아놨었어요.ㅠ.ㅠ
그것들을 물기가 없어질때까지 깔아놓을 생각이였는데.. 중간에 한번 갈아주고.. 그 담부터는 잠시 잊고있었네요...
현재 윗집 누수는 다 잡은상태구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욕조안에 아주 작은 검은 실쪼가리같은것들이 모여있길래..
밤새 신랑이 면도하고 뒷처리를 제대로 안했나? 하며 닦아내려는 순간 움직임이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유충같은데.. 어떤 유충인지 모르겠어요.ㅠ.ㅠ
혹시나 천장 누수로 인해서 생긴벌레들이 천장에서 떨어진건지..ㅠ.ㅠ
5미리도 안되는 아주 작은 벌레구요...
몸통이 투명한데.. 실처럼 내장같은게 비친다고 해야 하나? 암턴 그렇게 생겼는데.. 물기도 없는곳에.. 있었어요.. 하수구 주변이나 그런곳도 아니고.. 욕조구멍과 정 반대되는 곳에 모여있었는데..;;; 위치는 천장 뚜껑의수직낙하지점이 맞을듯..ㅠ.ㅠ
벌레 이름이랑 퇴치 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ㅠ.ㅠ
나방파리 유충으로 보이는데 의심하고 계신 것처럼 천정에 생긴 틈새로 나방파리 유충이 떨어져 목격된 것일 수도 있지만
유충의 경우 천정을 기어 다니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가능성은 적어 보이고요,
욕조 배수구로 기어 올라온 나방파리 유충일 수도 있으며,
나방파리 성충이 외부에 침입한 후 번식을 한 개체가 목격되지 않았나 사료됩니다.
천정 낙하 가능성을 고려할 경우에는 천정 모서리 틈새 들지를 실리콘으로 보완하면 해결될 겁니다.
그 다음으로는 화장실 자체의 문제점으로 보고
벽면/바닥 타일, 욕조(상판, 하판이 만나는 부분까지), 세면대, 양변기 등지에
퇴적된 물이끼 여부를 확인하고 존재할 경우, 솔질 청소를 통해 제거하시고, 이후 화장실 통풍을 통해 건조하게 하세요.
그 다음 실리콘을 이용해 청소를 하면서 발견된 틈새
(타일 틈새, 바닥 틈새, 욕조 틈새, 양변기 틈새 등 화장실 내부의 유기물이 퇴적될 수 있는 모든 장소) 를 보완해
유기물 퇴적이 지속되면서 나방파리의 은신/서식/ 먹이원으로 작용하는 것을 차단하도록 합니다.
틈새를 막았는데도 나방파리가 계속 보이는 경우에는 하수배관 등에서 침입하는 것이니
바닥 하수구는 트랩을 열고 칫솔이나 솔 등을 이용해 닿는 곳 까지 최대한 닦아 유기퇴적물을 제거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화장실 솔질 청소는 여름엔 2주에 한번, 겨울에는 4주에 한 번 정도 솔질 청소를 하면 되고요.
나방파리가 다시 보이는 경우 청소 주기를 짧게 하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인 제어가 가능합니다.
답변일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