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하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위를 보니... 벽을타고 저 벌레가 기어 내려오고 있었어요
깜짝 놀래서 에프킬라를 뿌렸더니 슉 떨어져서 죽었는데....
이게 바퀴벌레인가요?
전 바퀴는 바닥을 기어다니거나 날라다니는 줄 만 알았거든요 ㅠ 벽을 기어 내려올 줄이야... ㅜ
죽인 후에 찍은거라 다리는 잘 안나왔는데
꼬리 쪽에 집게 같은게 있었어요 ㅠㅠ
그건 바퀴벌레에만 있는 건가요?
암놈인지 숫놈인지도 알려주세요 ㅠ
크기는 2~3센치 정도였고요. (여자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
여기서 알 까고 살고 있는건지..(집안에 엄청 많은 바퀴가 있는지 ㅜㅜ)
어쩌다 재수없게 한마리 들어온건지도 알고싶어요 ㅠㅠ
실루엣 만으로는 정확한 확인이 어렵습니다만... 기술하신 내용으로 일본바퀴나 먹바퀴로 추정됩니다.
일본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는 대부분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물, 먹이, 서식/은신처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동하게 되는데,
종종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창문 등은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는 것으로 임시 조치를 통해 차단이 가능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경우 수직낙하홈통과 바닥 하수구가 있을 수 있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장판 등으로 적절히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입문 주변과 같이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세요.
답변일 201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