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눈에 띄기 시작한 벌레들입니다.
이전에도 Q&A게시판에 비슷한 사례로 문의한 분들이 있는 것 같았지만 명쾌한 답변이 달린 글을 찾기가 힘들었고, 벌레의 이름을 알아야 해결방법을 찾는데 이름알아내기가 어려워 희망을 가지고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사진자료가 부족하여 벌레에 대한 특징들을 제가 보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벌레들은 주로 방바닥의 먼지를 쓸었을때 발견되었으며, 먼지를 어느 정도 쓸어 모았을때 평균적으로 5~8개체 이상씩 발견되었습니다.(눈으로 쉽게 확인가능한 큰 크기의 벌레들만) 이렇게 먼지를 쓸어 청소를 하고나면 다음날에 비슷한 수의 개채를 또다시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점을 살펴 볼 때 이 벌레들의 번식속도와 성장속도가 꽤 빠른 편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 볼수 있습니다만 단지 저의 추측일 뿐입니다.
벌레의 형태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크기는 보통 1mm보다 작아서 집중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정도입니다. 또한 이 벌레는 먼지다듬이처럼 머리부분이 따로 구분되어있지 않고 둥근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손톱으로 눌러죽여야 죽을정도로 단단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죽을때 터지는 소리가 들릴정도)
이 벌레의 또 다른 특징은 자라나면서 점점 흰색에서 갈색(혹은 붉은색)이 된다는 것과, 벌레의 이동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불이나 책 등에서는 쉽사리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는 벽아래쪽이나 화장실 문아래쪽 같이 방의 구석 쪽에서 많이 발견되었고, 과거(3~4개월 전)에도 간혹 발견되었지만, 최근 긴 장마로인해 습해지면서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것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글로 설명드릴 수 있는 벌레에 대한 특징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벌레의 외형을 촬영한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하겠습니다.
벌레의 정확한 이름을 알지 못하더라도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 벌레의 목록만이라도 좀 알려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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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류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습도가 높은 곳에서 발생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습도를 낮춰 주시면 점차 벌레수가 줄어 들게 됩니다.
혹시 보관하고 계신 곡식등을 살펴보시고 발생한 것은 없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곡류에 발생이 되면 약제를 사용할 수가 없으며, 곡식 주위 벽면 등에만 살충제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벽면 등 보이는 장소에는 지속적으로 약제를 처리해 주시기 바라며
장마철등이 지나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 없어지니 그 동안 관리를 잘 해 주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