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다니는 독서실에 벌레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저는 책벌레같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을 찍고는 싶지만, 너무 작은데다가 빠르고..기어다니다가 가끔 통통 튀어요...ㅠㅠ손으로 눌러 죽이면 형체가 남지않아서 찍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이 책벌레가 점점 더 자주 나와서..거의 하루에 한두마리는 계속 눌러 죽이고 있어요.
독서실에서 책을 보다보면 책 위에서 돌아다니는데..너무 자주 나오니깐 불쾌하기도 하고..
독서실에 생긴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독서실 특성상 습하고 환기가 안되서 인것 같아요.
이 벌레를 퇴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통통 튄다는 것으로 보아 톡토기가 의심됩니다.
몸체 뒤에 길쭉하게 나온 것이 도약기인데, 이 기관을 이용해 톡톡 튀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크게 걱정스러운 곤충은 아니며, 단순히 창문을 열어 자연통풍을 실시해 실내 습도만 낮춘다면 쉽게 제어가 됩니다.
(서식 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에어졸 사용도 무방)
톡토기는 원래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는 종으로 가끔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싱크대 하단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하니
내부에 침입한 톡톡기를 자연 통풍으로 제어한 이후에는, 위에서 언급한 장소에 대해서
적절한 보완재(실리콘, 문풍지, 가림판 등)를 사용해 틈새 보완을 하고 정기적인 통풍을 실시한다면 앞으로 추가 침입은 없을 겁니다. *^^*
독서실이라고 하셨으니 독서실 주인 또는 총무에게 말씀하셔서 습도 제어와 환기를 해달라고 요청하세요~!
답변일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