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및 부피는 쌀알의 반만하고요.
습하면 더 많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하루에 일곱마리에서 많게는 15마리도 잡습니다.
돌이 안 된 아기가 그 벌레를 막 손으로 잡아서 먹으려고 하는 걸 몇 번 발견했습니다. 정말 까무라치겠어요.ㅜㅜ
벌레 종류와 퇴치법이 궁금합니다.
사진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머리 부분이 길쭉하게 나온것으로 보아 쌀바구미로 추정됩니다.
(쌀바구미는 주둥이가 길게 나와있으며, 주둥이에서 더듬이가 나와 있습니다.)
쌀바구미는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되는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점검 결과, 쌀과 같은 곡물류의 오염이 아니라 비교적 저렴한 1차 가공식품 류에서 발생한 경우라면 그냥 폐기하는 것이 용이할 겁니다.
한가지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면, 발원지(오염원)를 제거하더라도
이미 그 곳에서 빠져 나온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될 수 있기에, 방 천정 모서리나 책장 모서리 등을 점검하여
유충이나 번데기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보이는 즉시 제거하여야 추가 번식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목격되는 성충이 다른 물질에 침입해 추가번식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밀폐, 냉동/냉장 보관 등의 관리에 노력하셔야 합니다.
답변일 2013.08.14